장례협동조합, ‘장례복지사 양성 과정’ 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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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협동조합
2017-07-18 09:30
서울--(뉴스와이어)--장례협동조합(이사장 홍만식)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선정한 2017년 신직업 과정 ‘장례복지사 양성 과정’을 위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장례복지사란 상조/장례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장사시설과 제반 장사행정절차 등을 이론적으로 숙지하여 장례가 발생하면 유족을 대신하여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장사시설의 예약과 견적서 발행, 장지선정과 장례의전을 돕는다.

또한 장사후 사망신고, 유산 및 유품정리, SNS 등에 올려진 고인의 인터넷 흔적 지우기, 통신사 해지, 은행/보험사/자동차/각종렌탈 등의 해약, 묘지공사 및 사초/벌초 등 현장에서 제반 업무를 전문업체에 의뢰해 주거나 유족의 의뢰를 받아 직접 수행한다. 유족의 슬픔과 수고를 덜어주고, 그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유족들을 위한 장례복지 서비스 전문가’이다.

장례협동조합 홍만식 이사장은 “기존의 장례지도사가 장례 기간(3일) 중 장례식장에서 시신의 염습과 입관 등을 담당하는 전문 직종이라면 장례복지사는 생업으로 바쁜 유족들을 대신하여 장례를 치루고 난 이후에 후속되는 일들이 잘 처리 될 수 있게 안내해 주고, 전문기관을 연결시켜 주고, 때론 유족의 의뢰를 받아 제반 일들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신직업으로 그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한다.

장례복지사는 수명연장으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1인가구가 증가하고, 맞벌이로 생계를 유지하는 유족들을 대신하여 장례 이후에 처리해야 할 일들을 대행해 주는 복지 전문가로써 소정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장례협동조합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장례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8월 5일(토)부터 9월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9주간 총 72시간) 서울산업진흥원(SBA) 강남 신직업에듀센터 3층(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 도보 3분)에서 교육을 진행하여 40명의 장례복지사를 배출하게 된다.

장례협동조합은 누구든지 죽음은 피해 갈 수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는 고인을 위주로 장례가 치뤄졌다면, 이제부터는 복지 차원에서 유족들을 보호하고 지원해 주는 전문가가 필요한데 그 일을 담당할 직업이 바로 장례복지사인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상조 및 장례업종 경력자, 장례지도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험설계사, 시니어플래너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종교단체 장례 및 호스피스 봉사자는 지원시 우선 선정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장례협동조합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례협동조합 개요

장례협동조합은 장기간 장례 분야에 종사해 온 장례 전문가들을 조합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조합원 상호간의 공동 사업 등을 통하여 조합원의 이익 증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기존 상조 서비스와 장례 서비스를 포괄하여 유족의 슬품과 수고를 덜어 주고, 유족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사켜 주는 장례 이후의 사망신고, 유품정리, 장지조성 및 사초벌초, 디지털 장의 등의 일들을 유족을 대신하여 처리해 주는 장례 전문 서비스를 담당하는 장례복지사를 양성하여 지원해 주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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