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윌하이트 교수, AURAK 학장에 임명
라스 알카이마 아메리칸 대학이 스티븐 C 윌하이트 교수를 신임 학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대해 하산 함단 알 알킴(Hassan Hamdan Al Alkim) AURAK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해온 가운데 미국 남부대학/학교평의회(The Southern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 Commission on Colleges, 약칭 SACSCOC)로부터 멤버 후보 지위를 부여 받기에 이르렀다”며 “윌하이트 교수의 가세로 대학 운영진에 유능한 행정가가 보강됐다”고 평했다. 이어 “윌하이트 교수가 AURAK 발전과 학교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윌하이트 교수는 테네시주 출신으로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학부 졸업시 그는 마셜 장학금(Marshall Scholarship) 수여자로 선정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에서 인간 실험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윌하이트 교수는 미국교육협의회(American Council on Education)이 신임 학장 (New Chief Academic Officers)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과정 연수에 참여했으며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의 ‘교육 기관 경영/리더십 연구소’(Management and Leadership in Education Institute)에서 수학했다. 또한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에서 2년간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AURAK가 SACSCOC 기관 인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윌하트 교수의 경험은 막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미국 중부 고등교육 위원회(Middle States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에서 인증 대상 학교 방문 팀 위원으로 봉직한 바 있다.
윌하이트 교수는 ‘학습과 기억: 행동의 기초’(Memory: The Basis of Behavior)(1992년)를 집필했으며 ‘도심 대학의 시민 참여 및 서비스 학습: 다각적 접근과 관점’(Civic Engagement and Service Learning in a Metropolitan University: Multiple Approaches and Perspectives)(2011년)을 편집했다. 그는 30편 이상의 출판물을 발간했으며 50편 이상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윌하이트 교수는 현재 응용인지 심리학과 교육 심리학을 중점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과 지역사회 참여, 정서 역량, 고등교육 리더십, 교수 개발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
*출처: ME 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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