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커스 예술놀이터-여름방학 편 참가자 100명 모집

“서커스 별로 떠나는 신나는 예술 모험”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18일부터 선착순 접수

‘서커스 별 모험’을 테마로 29일와 30일 이틀 동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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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17-07-14 18:30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서커스와 예술, 놀이를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는 <서커스 예술놀이터-여름방학 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18일(화)부터 선착순 100명을 선발한다.

2015년 시작한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매년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서커스 예술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서커스 예술놀이터-여름방학 편>은 ‘서커스 별 모험’을 부제로 참가자들이 네 개의 서커스 별로 모험을 떠나 다양한 서커스 기예를 즐기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29일(토)와 30일(일) 양일간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열린다.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서커스 기예 체험뿐만 아니라 조화와 협력을 중요시하는 서커스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사회성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하고 창의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커스 예술교육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30년 전부터 시민 대상의 교육·사회통합 프로그램으로서 그 효과를 인정받아 왔다.

이에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한국인 예술 강사를 선발·지원해 유럽 서커스 예술교육 기관 연합체인 ‘카라반 네트워크(CARAVAN Network)’의 ‘2016-2017 사회적 서커스 트레이너를 위한 워크숍’에서 유럽 유수의 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서커스 예술교육을 <서커스 예술놀이터>에 적용하는 한편 국내 서커스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선다.

이번 <서커스 예술놀이터- 여름방학 편>은 ‘생활 속의 서커스’를 실현하고 서커스 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보다 흥미롭고 전문화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크로바틱’을 배우는 <떼구르르 별> △‘바디드럼’을 배우는 <음악가 별> △‘타이트와이어’를 배우는 <아슬아슬 별> △‘저글링’을 배우는 <수학가 별> 등 네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여러 가지 아크로바틱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몸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드는 바디드럼으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줄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타이트와이어, 순발력과 이해력을 증진시키는 저글링 등 다양한 서커스의 세계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서커스 예술놀이터-여름방학 편은 다양한 예술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서커스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내 ‘열린광장’의 ‘신청/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를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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