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학교마을도서관 사업 후원

경기도 용인 백암초등학교에 3천여만원 지원

뉴스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
2017-07-13 15:3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나섰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7월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초등학교를 찾아 학교마을도서관 개설에 필요한 도서 2만여 권 및 서가, 책상, DVD 등 비품을 지원했다.

이번 학교마을도서관은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개설하는 256번째 도서관으로 본회의 The-K행복기부금(3,032만4,800원)으로 추진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The-K행복서비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각종 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매년 100회, 회원 13만명(동반자포함 24만명) 정도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원의 문화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여 참여 회원으로부터 소정의 참가비를 받아 The-K행복기부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학교마을도서관 사업은 문화혜택이 취약한 농어촌 산간벽지 도서지방의 초등학교 도서관을 활용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개설하는 것으로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추진하고 있다. 1987년부터 현재까지 농어촌 지역에 254개 도서관이 개설됐다.

전희두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는 “‘좋은 책 한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도 있듯이 독서는 커다란 가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읽는 책은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마을도서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연락처

한국교직원공제회
홍보기획팀
차장 조성아
02-767-043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