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부활남’, 2017 SPP 웹툰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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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랩
2017-07-12 09:00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이 기획하고 채용택, 김재한 작가가 각각 글과 그림을 맡은 웹툰 ‘부활남’이 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SPP 웹툰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SPP 웹툰 어워드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행사로 2016년 이후 연재된 웹툰 중 창의력과 기획력이 뛰어난 작품을 골라 대상 1편과 최고창의상, 최고기획상 각 1편씩 총 3편을 시상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100편이 넘는 작품이 지원하였으며 결선에는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와이랩은 웹툰의 명가답게 대상을 탄 ‘부활남’ 외에도 ‘테러맨’과 ‘아일랜드 시즌2’까지 총 3편을 결선에 진출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와이랩은 작가들이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업적으로도 기획부터 2차 사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프로듀싱을 진행한다며 창작의 영역인 콘텐츠를 보장된 퀄리티로 제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 것이 이번 어워드에서 좋은 성적으로 나타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부활남’은 29세의 흙수저 취직 준비생 ‘석환’이 죽으면 3일 만에 부활하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조폭들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판타지 느와르 액션물이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주인공에 대한 묘사와 카타르시스를 일으키는 감각적인 연출로 네이버 토요일 웹툰 상위권에 랭크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이랩 개요

㈜와이랩은 2010년 설립된 콘텐츠 제작사로 양경일, 김풍, 무적핑크, 김재한 등 유명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패션왕’, ‘조선왕조실톡’, ‘아일랜드’, ‘테러맨’, ‘부활남’, ‘찌질의 역사’, ‘심연의하늘’ 등 인기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만화를 원천 콘텐츠로 영상화, 게임화 등 장르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영화 ‘패션왕’을 시작으로 시트콤 ‘웹툰히어로-툰드라쇼’ 등을 직접 제작하였으며, 2017년에는 ‘찌질의 역사’가 뮤지컬화되어 상연 중이다. 2018년에는 ‘아일랜드’ 등의 영상화가 예정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ylabco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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