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락스미 아카라주를 최고전략책임자로 임명
매츠 그랑리드GSMA 총괄책임자는 “락스미는 탁월한 국제감각과 기술업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겸비하고 있다. 이는 GSMA일원으로써 모바일 사업자 및 업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글로벌 전략 및 구상을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자질이라 할 수 있다”며 “락스미는 인도, 노르웨이, 미국 등지에서 20년 동안 IT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노르웨이 기술분야의 10대 여성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락스미를 GSMA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락스미는 “GSMA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다. 우리는 개인, 기업,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바일 기술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며 “모바일 업계에는 50억명 이상의 고객이 있다. 그러나 모바일 기술이 우리 생활에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현재, 우리는 아직 길고 긴 기술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새로운 팀원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세상의 길을 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락스미는 EVRY에서 GSMA로 자리를 옮겼다. EVRY는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락스미는 EVRY의 수석부사장으로써 고객을 위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총괄했다. 또한 인도의 EVRY 방갈로 지사에서 2년간 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VRY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Mu Dynamics의 운영 및 서비스 총괄을 역임했다. 이 업체는 통신업체, 정부기관, 네트워크 인프라 업체 등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홀트컨설팅(HolteConsulting)의 컨설팅 및 관리 파트에서 여러 직책을 맡은 바 있다. 락스미는 뉴멕시코 대학에서 건설엔지니어링 학사를, 콜로라도 대학에서 엔지니어링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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