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IPP사업단, ICT 활용 세미나 성공적으로 마무리

남서울대, DMC코넷 회원사 대상 IPP사업단 일학습병행제 소개

뉴스 제공
남서울대학교
2017-07-05 16:00
천안--(뉴스와이어)--남서울대 IPP사업단(단장 조원길 교수)이 6월 22~23일 이틀간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을 위한 ICT 활용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4차 산업 적합한 인재육성과 IPP사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요즘 이슈가 된 4차 산업혁명 대응책을 위하여 경제·경영 연구기관들이 지목하는 것 중 하나가 창의적·혁신적 인재 육성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기업의 70%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남서울대학교 IPP사업단은 이런 현실을 지적하고 기업들에게 IPP사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정화민 남서울대 교수는 IPP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 등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IPP사업을 통해 각 기업은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전공 능력을 활용한 경험 습득은 물론 추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현재 많은 학생들을 중소·중견 기업에 보내고 있어 참여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가 필요한 기업이라면 IPP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7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3기)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연 10억원씩 총 5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남서울대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IPP형(장기현장실습) 사업은 대학과 기업 간 고용 미스매칭에 따른 취업난 해소를 위해 3~4학년 학생이 4개월 이상 기업체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NCS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한다.

또한 공학대학과 상경대학 학과들을 실무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선하고 IPP사업단 통해 기업과 학생 간 장기현장실습 수행과 일자리 연결 등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17년 1학기 IPP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IPP 1기 국제통상학과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경험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 기업에서 실습을 하며 경험을 쌓고 학점 취득과 매달 지원비도 받는 IPP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 IPP사업단은 2018년부터 전체 33개 학과 중 28개 학과가 참여하는 진정한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개요

1993년 학교법인 성암학원이 8개 학과 규모의 ‘남서울산업대학교’로 개교했다.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2012년 3월 산업대학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되었다. 설립자는 이재식이고, 교훈은 사랑, 창의, 봉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n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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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IPP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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