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중교통비 최대 30% 아낄 수 있는 디지털 교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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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7-07-05 08:35
서울--(뉴스와이어)--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교통서비스 1위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와 5일 명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찬홍 신한카드 영업1부문장과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P 사업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모바일 Tmoney App(티머니앱) 결제 시 20% 할인되는 ‘모바일 Tmoney(티머니) 신한카드’와 고속·시외버스 App 결제시 30% 할인되는 ‘신한카드 All Pass(올패스)’ 등 대중 교통에 특화된 신용카드 2종을 이번 달 하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의 특징은 가속화되고 있는 카드업계의 디지털 전략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신한카드 측은 앱 기반으로 할인 인프라를 구축, 대중교통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모바일 Tmoney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Tmoney 모든 사용처에서 이용된 금액에 대해 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후불형 서비스에 카드 등록 후 티머니 사용처에서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해 이용한 금액에 대해 결제가 되는 방식으로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등에 할인 혜택이 가능한다. 다만 아이폰 등 NFC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단말기에서는 모바일 Tmoney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할인, GS·CJ 홈쇼핑 5%, 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5%, CGV영화 4천원 할인 및 주요 온라인 서점 10% 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5천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월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한카드 All Pass’는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제공하는 고속·시외버스 App에서 결제 시 3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앱에서 결제하지 않더라도 고속·시외 요금, 지하철·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 및 택시 이용금액 10%가 할인된다.

그 밖에 편의점 10% 할인, 커피 전문점 20%, CGV영화 4천원 할인 서비스가 함께 적용된다. ‘신한카드 All Pass’ 역시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5천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월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신한카드 All Pass 카드’의 경우 고속·시외버스에 특화된 할인서비스를 제공, 장거리 출퇴근 고객이나 버스를 이용한 국내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고속·시외버스 앱에서 ‘출발·도착지 및 좌석 선택’, ‘신용카드 선택’ 및 ‘All Pass 카드 결제’ 순으로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Tmoney 신한카드’와 ‘신한카드 All Pass’는 7월 하순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아울러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Tmoney App, 고속·시외버스 App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중산층과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요금을 디지털 앱을 통해 이용할 경우 할인폭을 늘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에 양사가 교통 업종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기획했다면서 신한카드의 ‘디지털 퍼스트’ 전략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대중교통시장 디지털 연계 할인서비스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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