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한양대, 중소기업 전용 4차 산업혁명 쌍방향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하이서울 MOOC’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 임직원이 갖추어야 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개발할 예정

서울산업진흥원 수요조사 전담, 한양대학교는 기업 수요에 기반한 콘텐츠 개발

뉴스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2017-06-28 16: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선도적인 MOOC(온라인 공개 수업, Massive Open Online Course) 교육모델을 구축·확산하고 있는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와 28일 오후 3시 한양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임직원 직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이서울 MOOC'의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SBA와 한양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소재 우수 혁신기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하이서울 MOOC’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우선 검증된 경영 관련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SBA와의 공동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자 니즈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서울우수기업은 서울 소재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군으로 현재 410개사가 참여 중이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되는 ‘하이서울 MOOC’를 통해 ‘하이서울브랜드’ 참여 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력 및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개발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양대 이영무 총장은 “이번 사업은 MOOC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하여 확산하는 데 그 가치를 두고 있다”며 “대학과 산업체 연계를 통한 선도적인 산학협력 교육 MOOC 모델 구축으로 교육의 사회적 가치 나눔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 개요

(재)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서울산업진흥원(SBA)
강소기업팀
박영건
02-2222-4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