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 실시

WISET, 산학연 4291개 기관 대상 6~8월 조사

2017-06-27 08:25
서울--(뉴스와이어)--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6~8월까지 ‘2016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 제 6조(실태조사)에 근거하여 여성과학기술인력의 양성 및 활용에 대한 성과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105003호)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여성과학기술인력의 활용 현황’ 및 ‘여성과학기술인 인프라 구축 현황’이다.

실태조사는 2005년부터 과학기술분야 성인지 통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여성과학기술인 정책의 주요 토대가 되고 있다.

실태조사가 국가승인통계로 인증 받은 2006년 이후 10년 동안 이공계 산·학·연에 재직 중인 과학기술연구개발인력 중 여성 비율은 2배 이상 늘었다.

※ 재직여성비율 : ’06년 9.4% → ’10년 17.3% → ’15년 19.4%

조사대상은 법률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근거하며 2015년을 기준으로 이공계대학(276개, 이하 대학), 공공연구기관(199개, 이하 공공(연)), 민간기업 연구기관(3,816개, 이하 민간(연)) 등 총 4,291개 기관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방법은 온라인조사를 중심으로 조사대상의 편의에 따라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조사의 주요 결과는 국가통계포털, 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 및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 등을 통해 국민에게 공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여성과학기술인력 활용 실태조사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15년 12월 기준의 2015년도 보고서가 2017년 1월에 발간되었다.

한편 실태조사는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2016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의 5등급 중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는 통계청에서 모든 국가승인통계를 대상(2016년 기준 537종 통계)으로 통계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화진 WISET 소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의 효과성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만큼 올해에도 신뢰성과 활용도가 높은 통계조사가 되도록 지속적인 통계품질관리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
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 http://mdis.kostat.go.kr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 http://sts.ntis.go.kr

웹사이트: http://www.wis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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