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넥스트, 의약품 개발을 혁신하는 온라인 플랫폼 ‘바이오사이트’ 출시

임상시험 단계에서 실패율을 낮춤으로써 제약회사들의 신약 개발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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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next
2017-06-22 17:15
스트라스부르, 프랑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생체정보학(bioinformatics) 기업인 바이오넥스트(Bionext)가 인체에 대한 약물 치료의 부작용 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 생체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바이오사이트’(BioSight)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분자 생물학을 15년 동안 연구한 끝에 개발한 ‘바이오사이트’는 특허 받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약물 치료에서 상호작용할 위험성이 있는 모든 생물학적 표적물을 예측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또는 온사이트에서 적정한 가격에 한두 시간 안에 구입할 수 있는 ‘바이오사이트’는 약학 및 생물의학 연구 전문인들이 분자(개발단계의 의약 후보물질)를 더 잘 개발하고 임상시험 단계에서 실패율을 줄일 수 있게 하여 투자수익률(ROI)을 최적화 한다.

한가지 신약 개발에 39억7500만 달러 소요

이것이 제약회사들이 한가지 신약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출시하는데 소요되는 평균 총비용이다[1]. LEEM(프랑스 제약협회)에 따르면, 후보 대상 분자 1만개 중 10개가 특허를 신청하고 그 중 한 개 만이 신약으로 출시된다. 의약 후보물질의 실패율은 특히 높으며 의약품 연구 개발(R&D) 과정의 후반과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운 후기 임상 연구 단계에서 주로 폐기된다. 이러한 실패로 인해 일반적으로 수백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 개발 단계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실패의 약85% 정도가 개발하는 약물이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다른 표적물과 약물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효능 또는 독성 문제와 연관된 생물학적 이유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료 혁신을 가속화하는 디지털 기술

바이오넥스트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사이트’를 통해 현행 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과정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목표: 수천 개의 소규모 회사와 연구소 및 연구원들이 이전에는 접근하지 못했던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하여 치료 혁신 시장 진입 비용을 낮춘다.

바이오넥스트는 ‘바이오사이트’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생체정보학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18개월 동안에 500만유로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기를 바라고 있다.

[1] 의약품 혁신 비용은 얼마나 되나?(How Much Does Pharmaceutical Innovation Cost?) 포브스, 2013

비즈니스 와이어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62100574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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