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미드 속 영어 회화 길라잡이 ‘미드 마스터’ 출간

2017년 신작 미드 속에서 원어민들의 생생한 영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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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7-06-22 10:08
서울--(뉴스와이어)--인기 미국 드라마 ‘Gossip Girl’, ‘Modern family’, 그 외 32편을 엄선하여 미드 속의 다양한 삶, 사랑, 우정에 관한 실제적인 표현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재가 출간되었다.

북랩은 미국 생활을 겪은 드라마 작가 출신 영어 회화 전문가 김나디아의 <미드 마스터>를 펴냈다.

이 책은 빠른 시간 안에 영어 회화를 마스터하기 위해서 미드 속의 일상적, 실용적 표현, 비즈니스 회화, 슬랭(속어)들을 중요 키워드로 분류하여 구성하였다. 그 키워드는 사랑/이별, 기분/성격, 외모/패션, 일/업무, 능력/경험/기억, 학교생활, 돈/거래, 음식/술/파티, 약물/건강, 대화, 일상, 상황/분위기/관계 등이다.

저자는 미국에서 다년간 살았고, 현지인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이 주로 쓰는 영어를 접해보았기에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필요한 영어회화 책은 과연 어떤 것일까?’란 물음을 가지고 집필을 시작하였다.

우리는 주로 대화할 때 어떤 주제를 가장 많이 꺼내는지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떤 대화를 실제로 쓰는지를 엄선하여 보기 쉽게 키워드로 정리하였다. 또한 추천 미드 12편을 심층 분석 하였고 다양한 미드 속의 실제 대화를 수록하였다.

이 책의 강점은 기존 유사 도서와는 달리 2017년의 화제의 신 미드 중심으로 수록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인기 드라마들뿐만 아니라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작품들도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이 처음 보는 드라마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겐 조금 덜 알려졌지만,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들도 수록되어 있다.

특히 저자가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장면탐구이다. 장면탐구에선 성우들이 각 장면을 실제 대사처럼 실감 나게 연기를 했기 때문에 살아있는 영어를 느낄 수 있다. 성우들의 실제 대화를 QR 코드를 통해 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제 원어민 영어를 배우고 싶어도 ‘영어 울렁증’이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자신 있게 실제 회화를 구사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김나디아는 한국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전문반을 수료한 뒤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입시학원 영어 강사이자, 기업체를 대상으로 영어 회화 출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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