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필리핀항공으로부터 Q400 항공기 7대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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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ardier
2017-06-20 12:52
토론토, 온타리오--(뉴스와이어)--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가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 Inc.)과 Q400 항공기 7대에 대한 구매권 행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국제 파리에어쇼에서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항공은 총 12대의 Q400 항공기에 대한 확정주문을 하게 됐다. 7대에 대한 추가 주문 이전에 맺어진 5대에 대한 확정주문은 2016년 12월 8일에 발표된 것이다.

확정주문의 규모는 Q400 항공기 정가에 근거해 2억 3,500만 달러로 추산된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프레드 크로머(Fred Cromer) 사장은 “전 세계 항공사들이 Q400 항공기를 도입해 네트워크를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며 “필리핀항공이 Q400 항공기를 추가주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봄바디어 항공기의 우수한 경제성과 성능이 필리핀항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필리핀항공의 제이미 J. 바티스타(Jaime J. Bautista) 사장 겸 COO는 “사업성장을 꾀하는 중에 Q400 항공기를 플릿에 추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를 통해 얻게 될 기회를 기대하고 있으며, 봄바디어의 86석 터보프롭처럼 안전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항공기를 가지고 수용력과 역내 연결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필리핀항공은 2017년 7월에 세계 최초의 듀얼클래스, 86석의 Q400 항공기를 인도 받을 예정이다.

봄바디어는 이번 수주계약을 포함해 총 585대의 Q400 항공기에 대한 확정주문을 체결했다.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 개요

필리핀항공(PAL)은 필리핀의 국적 항공사다. 마닐라에 본사를 둔 PAL은 올해로 76주년을 맞았으며 아시아 내 최초의 민간 항공사이기도 하다.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과 세부 막탄세부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81대의 플릿을 보유했다. 필리핀 내 30개 지역과 해외 45개 지점을 운항하고 있다.

봄바디어(Bombardier) 개요

봄바디어는 항공기와 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이다. 꾸준한 사업전략을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의 계획을 폭넓게 수립하고 있는 봄바디어는 모든 곳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즐길 수 있는 교통수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전세계의 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봄바디어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봄바디어 소속 인재들은 당사가 운송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해주는 요소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당사의 주식은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BBD)에서 거래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세계 및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and North America Indexes)에 등재되어 있다. 당사는 2016년 12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 기준 163억달러(미화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사 관련 소식과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트위터(@Bombardi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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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시리즈 항공기 사진은 홈페이지에 본 보도자료와 함께 게재되었다. C시리즈 항공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BCA Media 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와 관련된 최신 업데이트는 @BBD_Aircraft를 팔로우해 받아볼 수 있다. 보도자료 수령을 원할 경우 봄바디어 웹사이트의 RSS Feed섹션을 방문하면 된다. Bombardier, C Series, CS100, CS300, Q400, FlightLink 는 봄바디어 주식회사, 혹은 그 계열사들의 등록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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