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선정 아시아 리서치팀 조사에서 1위 기록

아시아 지역 최우수 셀사이드 팀에 3년 연속으로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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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tutional Investor
2017-06-20 13:19
뉴욕--(뉴스와이어)--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가 선정하는 전 아시아 리서치팀 조사에서 모건스탠리가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사는 매년 아시아 지역 최우수 셀사이드 애널리스트 팀을 선정하는 전 아시아 리서치 팀(All-Asia Research Team)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번에 사상 최초로 35개 전 조사부문에서 순위에 올랐다.

전체 결과는 2017 All-Asia Research Te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32개 부문에서 순위에 오른 UBS가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3위로 내려왔지만 29개 부문에서 순위에 올랐다. 크레딧스위스는 28개 부문에서 순위에 오르며 4위를 기록했다.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의 윌 롤랜즈 리스(Will Rowlands-Rees) 리서치 부문장은 “올해 조사의 경우 투표 참가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이 해외 국가와 경제에 대한 조사에 모두 관심이 높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는 투자자들이 기존의 투자 선택 방식을 뛰어 넘는 가치를 찾는 데 적극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운용 환경 속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모든 리서치팀과 구성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7 전 아시아 리서치팀 조사는 도합 1조 7,000억 달러에 이르는 아시아 주식(일본 제외)을 취급하는 1,060개 증권사 소속 4,020명의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아시아 주식(일본 제외)을 보유한 주요 증권사의 리서치, 투자 담당 책임자들이 총 35개 부문(산업 부문 18개, 국가 및 지역 부문 11개, 거시경제 부문 6개)에 걸쳐 투표에 참여했다.

올해 조사 결과 12개 증권사가 순위에 올랐으며 중은국제 리서치(BOCI Research)와 중국국제금융공사(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가 새롭게 합류했다.

부문별로 상위 3명(차점자포함)의 애널리스트 혹은 팀만 순위에 오를 수 있는 가운데, 올해 조사에서는 총 194명이 등재되었다. 올해 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모건스탠리의 에드워드 수(Edward Xu), 리처드 수(Richard Xu) 애널리스트가 이끄는 팀은 중요성이 높은 중국 경제에 대한 커버리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UBS는 스타 애널리스트가 복귀한 가운데 퀀트투자 역량을 향상시켰으며 필수소비재, 기술, IT서비스, 운송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애널리스트들은 기본 원자재, 인터넷 기업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태국 커버리지와 환율, 금리전략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7 전 아시아 리서치팀 조사 결과

1. 모건스탠리
2. UBS
3.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4. 씨티은행
4. 크레딧스위스
6. 도이체방크
6. JP모건
8. 맥쿼리증권
9. 크레디리요네증권(CLSA)
10. 중은국제 리서치(BOCI Research)
10. 중국국제금융공사
10. 노무라증권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 개요

창간 50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는 획기적인 저널리즘과 날카로운 기사로 글로벌 독자들에게 핵심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는 세계 정상급 금융 전문지이다.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는 또한 자체 연구와 조사를 통해 널리 통용되는 산업 기준을 제시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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