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체어제로’, 독일 아웃도어 전시 Gold Winner 수상

‘INDUSTRY AWARD 2017’ 골드위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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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2017-06-21 08:50
인천--(뉴스와이어)--아웃도어용품 업체 헬리녹스(Helinox)가 18일부터 나흘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전시회(Outdoor Friedrichshafen 2017)에서 자사의 초경량 의자 ‘체어제로(Chair Zero)’가 인더스트리어워드(INDUSTRY AWARD 2017) 골드위너(Gold Winner)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아웃도어 전시회는 유럽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적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아웃도어 트렌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살펴 볼 수 있다. 올해는 40여개국에서 9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인더스트리어워드 2017 골드위너를 수상한 헬리녹스의 초경량 의자 ‘체어제로’는 지난해 여름 출시된 이후 국내외 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어제로’는 무게가 490g(케이스 포함 510g)으로 500ml 생수병만큼 가벼운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럼에도 이 의자가 견딜 수 있는 하중은 120kg에 이른다.

심사위원단은 체어제로는 혁신성과 기능, 디자인, 가벼운 무게와 패킹 사이즈에서 뛰어난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체어제로의 무게는 이렇게 편안한 의자에서는 놀라운 무게이고 어떤 배낭에라도 들어갈 정도로 매우 작은 크기로 접힌다며 헬리녹스의 초경량 체어들은 완전히 새로운 트렌드를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체어제로는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 체어원 등과 마찬가지로 동아알루미늄(DAC)의 초경량 고강도 알루미늄 폴을 사용하고 있다. 앉는 부분의 원단 재질에는 습기와 자외선 및 화학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고강도 폴리에틸렌(UHMWPE) 섬유를 사용해 제품의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별다른 조작 없이 직관적인 설치와 해체가 가능한 조립 방식은 헬리녹스 체어의 자부심 중 하나다.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는 “1월 미국의 백패커 에디터스 초이스 2017에 선정된 데 이어 아웃도어의 본 고장인 유럽에서 영예로운 인더스트리어워드 골드위너를 수상하여 영광이다”며 “전문가들의 세심한 평가를 통해 수여되는 상인 만큼 앞으로도 그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리녹스 개요

헬리녹스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동아알루미늄(DAC)이 내놓은 토종 완제품 브랜드이며 2013년 9월 동아알루미늄에서 독자법인을 설립하며 분사하였다. DAC는 전 세계적으로 80여개가 넘는 아웃도어 브랜드에 텐트폴을 공급한다. 그 중에도 세계 유명 20여 브랜드와는 텐트 라인의 기획과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는 고어텍스를 내놓는 ‘고어’처럼 DAC을 고급 텐트폴의 대명사로 불린다. DAC는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요구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하는 제품들을 시장에 소개하기로 했다. 헬리녹스의 제품들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전문가들로부터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발을 계속하여 점차적으로 헬리녹스 라인업들을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elin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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