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GE코리아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교육’ 실시

4차산업혁명, 여성의 강점은?

2017-06-19 08:0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21일(수) 오후 3~6시 서울 강남POBA타워에서 GE코리아 여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속에서 여성의 강점 역량을 찾고 다양한 조직 구성원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차의과대학 융합경영대학원 유효상 원장이 강연하며, 2부는 WISET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GE임직원들이 소규모 그룹을 형성하여 1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직 안에서 본인과 상대방의 차이점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부 시간에 다뤄볼 키워드는 고객지향, 동기부여, 문제의식, 비전제시, 영향력활용, 의사소통, 적극적 경청, 주도성, 창의력, 팀워크, 효과적 피드백, 혁신지향, 협력, 변화지향으로 GE코리아에서 40개의 키워드 중에 논의가 필요한 주제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선택하였다.

GE우먼스네트워크는 현재 43개국에 걸쳐 10만 명이 넘는 전 세계의 수많은 GE 여성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GE 우먼스네트워크는 사내 여성 직원들끼리 스스로 서로를 돕는 문화를 장려하고 네트워킹과 커리어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보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주는 조직이다. 이번 교육은 우먼스네크워크 내 ‘마이 커넥션스(My Connections)’ 허브의 이니셔티브인 리더십 양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마이 커넥션스 허브 리더인 GE헬스케어 코리아 김나미코 부장은 “GE 우먼스 네트워크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류가 있었던 WISET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동료들과 함께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움직이는 세계정세 속에서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배우고 본인의 강점을 살려 비즈니스에서 활약할 수 있는 리더십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GE코리아는 1976년 공식 출범한 이래 1,500명의 직원이 디지털, 발전, 항공, 헬스케어, 조선해양, 운송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 협력하며 첨단 인프라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 과학기술 분야 기업이나 기관이 직원 교육을 신청하면 신청 기관의 요구와 특성에 맞추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적합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모든 과정은 무료이며 신청 기관은 교육을 받을 교육 장소만 협조하면 된다.

이공계 분야 여성 직원이 20명 이상인 기업이나 기관은 어디든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이 20명 이상일 경우 남성 직원도 교육받을 수 있다. 여성 직원이 적은 기관에서는 다른 기관과 함께 신청해도 된다.

교육 신청은 10월까지 연중 WISET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위셋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여성과학기술인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14조’에 의거,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및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WISET 홈페이지: http://academy.wiset.or.kr

웹사이트: http://www.wiset.or.kr

연락처

WISET
경영기획실
오은숙 대외협력홍보팀장
02-6411-1042
이메일 보내기

신청문의
02-6258-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