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재해·재난 상황 지원을 위한 새로운 ‘안전 확인’ 기능 도입

안전 확인 기능을 통해 재난과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 열람 가능…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정보 공유와 게시물로 주변 상황에 대한 보다 정확한 판단 가능케 해

모바일에서만 제공되던 ‘커뮤니티 헬프’ 서비스를 데스크톱으로 확대 적용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나 지역에 대한 정보 등을 외부로 알릴 수 있어

뉴스 제공
페이스북코리아
2017-06-15 15:36
서울--(뉴스와이어)--페이스북이 재난 상황에서 작동하는 ‘안전 확인(Safety Check)’ 기능을 더욱 강화하며 커뮤니티 지원 플랫폼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 새로운 기능 추가로 재해 발생 시 페이스북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자신의 안전을 알리는 등 필요한 도움을 효과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의 ‘안전 확인’은 자연재해, 테러 등 재난 상황에서 사람들이 가족과 지인들에게 자신의 안전을 알릴 수 있도록 마련된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2014년 도입된 이래 네팔 대지진, 미국 올랜도 테러와 같은 상황을 포함, 전 세계에서 총 600회 이상 가동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내용 중 하나는 바로 안전 확인 페이지를 통해 주변에서 발생한 재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제 사용자들은 각자가 처한 상황을 더 정확하고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신이 안전하다는 내용만 간략하게 전할 수 있었던 기존 안전 확인 메시지가 강화돼 해당 게시물에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문구 등을 더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로 도입됐다.

아울러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커뮤니티 헬프(Community Help)’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커뮤니티 헬프는 안전 확인이 활성화되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자연재해나 테러 등 모든 종류의 재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지역에 대한 정보, 본인이 제공할 수 있는 도움의 범위 등을 주변에 알릴 수 있다. 지난 2월 도입된 커뮤니티 헬프 기능은 지금까지 모바일 환경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안전 확인을 통한 모금 및 기부 활동도 가능해진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재해로 인해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직접 진행하거나 손쉽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다. 안전 확인을 통한 모금 및 기부 기능은 수 주 내에 미국을 대상으로 먼저 도입될 예정이다.

안전 확인 및 추가 기능을 비롯한 페이스북 관련 소식은 공식 국문 뉴스룸에서 살펴볼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 개요

페이스북은 2004년 창립 이래 보다 열리고 연결된 세상을 만드는 것을 그 사명으로 하고 있다.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통해 친구, 가족 등과 소식을 나누고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접하며,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19억 4,000만명이 넘는 월 활동 사용자(Monthly Active Users)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월 활동 사용자는 1,800만명에 달한다. 페이스북의 본사는 캘리포니아의 멘로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2012년에 공개회사로 전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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