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주민들의 재능나눔 활동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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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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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은 재능 나눔이 가능한 역량 있는 지역 주민을 발굴하고 역량 있는 지역 주민이 강사가 되어 다른 주민들을 위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서로배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주민 강사가 뜨개 방법을 가르쳐주는 뜨개 모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지역 주민이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6월 8일, 15일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책을 읽어 아동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방법인 융합독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상아(가명) 강사는 “제가 살고 있는 송파구에서 강의를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배움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강의에 참여한 김미영(가명) 지역 주민은 “다음 주 강의가 기대될 만큼 수준 높은 강의를 송파구에 사는 주민에게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재능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이 서로간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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