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기업가정신 통한 문제해결능력 향상 캠프 개최

대학생 14명과 초·중·고 62명 함께 어울려 이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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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2017-06-12 16:43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정홍섭)가 지역사회(초·중·고교생)와 함께 하는 ‘기업가정신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향상 캠프’를 6월 11일 오후 1시 양산 통도사 영축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초등생 10명, 중등생 42명, 고교생 10명 등 초·중·고교생 총 62명이 동명대의 대학생 도우미 14명과 노성여 교수와 생활 속 문제를 함께 창출한 나름의 아이디어 등으로 해결해나가는 이색 체험을 가졌다.

참가한 초·중·고교생들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내용을 접해서 좋았다’,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해서 쉽고도 재미있었다’, ‘조별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여럿 나왔고, 내가 이렇게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자체가 신기했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오아선(보광고 1학년) 학생은 ‘노안 반려견을 위한 반려동물 전용 안경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목을 받았다. 멘토 한경신(동명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팀은 반려동물과 사람사이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반려동물 음성 번역기 아이디어’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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