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 ‘투르 드 코리아 2017’ 출전

팀 노보 노디스크, 투르 드 코리아 2017 출전 팀원 전원 인슐린 투여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로 구성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교육하고, 용기를 주기 위한 전 세계적인 캠페인 일환

2017-06-08 15:18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초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 ‘팀 노보 노디스크(Team Novo Nordisk)’가 5년 연속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7(Tour de Korea 2017)’에 출전, 국내 당뇨병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희망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투르 드 코리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 동안 펼쳐지며 여수에서 출발해 군산, 무주, 영주, 충주를 거쳐 서울에서 약 700km의 대장정을 마치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경기에는 국내외 20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팀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창단된 팀으로서 팀 미션은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격려하고(Inspire), 교육하고(Educate), 용기를 주는(Empower) 것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전원은 인슐린을 투여해야만 혈당 조절이 가능한 제1형 당뇨병 환자로 구성되어 있다.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들은 당뇨병 환자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년 최고 수준의 국제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작년 ‘투르 드 코리아 2016’에서는 스페인 출신 ‘하비에르 메기아스(Javier Megias)’ 선수가 개인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팀 노보 노디스크는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인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Changing Diabetes®(당뇨병에 대한 인식 바꾸기)의 일환으로 발족되었고, 전 세계 프로사이클링 대회에 출전하며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격려하고 교육하고 용기를 주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며 “올해 국내에서 펼쳐지는 투르 드 코리아에 5번째 출전하는 팀 노보 노디스크 선수단이 완주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선입견을 타파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팀 노보 노디스크 개요

팀 노보 노디스크는 전원 당뇨병 환자로 구성된 글로벌 스포츠 팀이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투르 드 코리아’에 출전하고 있는 세계 최초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을 필두로 여성 사이클, 주니어 사이클, 철인 3종, 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 영역의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팀에는 20여 개국에서 온 약 100여 명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매년 500개 이상의 국제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팀 노보 노디스크의 미션(mission)은 당뇨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격려하고(Inspire), 교육하고(Educate), 용기를 주는(Empower) 것이다.

노보 노디스크 개요

노보 노디스크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당뇨병 전문기업으로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세계 77개국에서 42,000여 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165개국 이상의 나라에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제약사이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95,000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병 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약 2천 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계 당뇨 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onordi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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