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젯 컨소시엄: 전송속도 10 Gbps 이상의 고속 근거리 무선통신 국제 표준화 작업 완료

대용량 데이터 즉시 전송으로 사물인터넷 사회 발전 기여 기대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트랜스퍼젯 컨소시엄(TransferJet Consortium)과 컨소시엄 발기회원 4개사(소니코퍼레이션(Sony Corporation), NTT코퍼레이션(NTT Corporation), 일본무선주식회사(Japan Radio Company Ltd.), 도시바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가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 실무그룹의 IEEE 802.15.3e 표준 개정 작업을 성공리에 이끌어 새로운 표준 규격을 탄생시켰다.

이 표준은 전송속도 10 Gbps 이상의 고속 근거리 무선 전송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다. 트랜스퍼젯의 기본 개념을 확장한 새 표준은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성을 유지하면서도 4K 고선명 동영상 및 가상현실(VR) 동영상 파일을 비롯해 모든 유형의 대용량 데이터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요구되는 연결 설치 시간도 2msec 이하로 줄었다. 이로써 티켓팅 게이트를 걸어서 통과하면서 콘텐츠를 전송하는 등의 새로운 사용 시나리오가 가능해졌다. 이번 표준화 작업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도 다양한 부문에 적극 참여해 혁혁한 기여를 했다.

트랜스퍼젯 컨소시엄은 이 표준을 기반으로 연구에 박차를 가해 ‘트랜스퍼젯 엑스’(TransferJet X)와 같은 종합 기술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용량 콘텐츠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트랜스퍼젯 엑스’를 적용해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를 보완하는 제품과 시스템의 등장과 함께 전반적인 성능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트랜스퍼젯 엑스’는 새로운 서비스와 응용제품의 성장도 촉진할 전망이다.

HRCP 연구 개발 파트너십(HRCP Research and Development Partnership) (http://www.HRCP.jp/en)은 트랜스퍼젯 엑스의 시스템 온 칩(SoC) 구현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사양:
캐리어 주파수 60 GHz 대역
최대 데이터 전송률(SISO*용) 13.1 Gbps (256 QAM 사용)
연결 설치 시간 2 msec 이하
연결 위상 1 : 1, 양방향
* SISO: 단일 입력 단일 출력

트랜스퍼젯 컨소시엄(TransferJet Consortium) 개요

트랜스퍼젯 컨소시엄(TransferJet Consortium)은 지난 2008년 ‘트랜스퍼젯’ 무선 기술에 기반한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컨소시엄은 2011년 사단법인으로 전환됐다. 이 컨소시엄은 기술 사양, 표준 준수 시험 프로세스 및 도구, 홍보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 트랜스퍼젯(TransferJet)와 관련 로고는 트랜스퍼젯 컨소시엄(TransferJet Consortium)이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567292&lang=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transferjet.org

연락처

트랜스퍼젯 컨소시엄 관리국(TransferJet Consortium Administration)
기노시타 나츠코(Natsuko Kinoshita)
+81 3 6806-0259
tjc-pr@members.transferje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