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교육부와 학교 실용 통계교육 지원 협업

빅데이터 시대, 실생활 중심 학교 통계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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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7-06-06 11:53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청장 유경준)이 빅데이터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실용 통계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부와 협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통계청은 교육부의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2015년 3월 16일)’과 병행하여 실용 통계교육용 공학적 도구인 통계교육 프로그램(SW ‘통그라미’ 등) 개발, 교육용 실생활 데이터 제공,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결과를 해석하여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통계적 소양을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통계적 방법은 일상생활과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확실한 현상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 도구로서 사회 전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현재의 학교 통계교육은 계산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활 속에서의 통계 현상에 대한 비판적 추론 능력을 향상하는 데 부족할 수 있어 실생활 중심으로 통계교육 내용과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용 통계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다음과 같은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임병권 통계교육원장은 “학생 실용 통계교육 지원을 위하여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할 것이며 아울러 빅데이터 시대에 부응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실생활 중심의 통계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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