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계 제왕이자 정신건강 활동가인 마이클 펠프스, 메디바이오 이사회에 임명
마이클 펠프스는 2016년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은퇴한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왔다. 메디바이오 이사로 임명이 되기 전에는 세계적 수준의 의사, 의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진과 함께 메디바이오 기술력을 이용해 다양한 유형의 정신건강 문제를 규명하고 치료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 바 있다. 펠프스는 메디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그 자신의 데이터 자료를 분석하고 정신건강 진단과 연관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그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직접 체험했다.
마이클 펠프스는 “이사회에 임명되어 매우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메디바이오 기술을 직접 경험했기에 이 기술이 정신건강 진단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지 알고 있다. 메디바이오 기술은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해결책을 찾도록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펠프스는 또 “스포츠 세계에선 경기성과의 신체적 측면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수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석이 이루어지는 식이다. 많은 운동선수들에게 정신건강은 그간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고 현재까지도 관련된 데이터분석 측면은 간과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10대 이후부터 쭉 정신건강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리고 꽤 최근에서야 절박한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이 과정에서 내게 필요한 문제의 파악과 치료, 지원을 얻게 되었다. 이 경험은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정신건강 관점에서 볼 때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는 것은 상당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스포츠 영역이건 그 외의 영역이건 간에 직접 겪은 바로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불안,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논의하며 이에 맞서는 게 상당히 힘들다는 점이다. 이 과정들은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 같아서 실상 필요한 도움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용편의성과 객관성이 특징인 메디바이오 기술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정확히 진단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은 현저한 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보다 간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메디바이오의 대표이사이자 매니징 디렉터인 잭 콘센티노(Jack Consentino)는 “정신건강 커뮤니티에 대한 진정한 옹호론자인 마이클 펠프스가 우리 회사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메디바이오 기술에 기반한 정신건강의 객관적 진단의 필요성이 인정받고 확인된 셈이다. 수영 무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평생 헌신해 온 펠프스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지지해 왔다. 데이터기반의 솔루션을 잘 이해하는 펠프스는 이사회에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다. 또한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진 마이클 펠프스의 이력은 정신건강 문제의 중요성을 상당 수준 환기시키는 한편 메디바이오 진단기술이 보유한 실재적이고 명백한 솔루션을 알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마이클 펠프스는 수상 안전, 정신건강, 반도핑 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자선 활동에 헌신해 왔다.
최근 미국 약물남용정신건강서비스국(SAMHSA)은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펠프스의 권익옹호 활동을 치하하며 2017 전미 정신건강 인식의 날(National Mental Health Awareness Day 2017) 명예회장으로 임명하고 Special Recognition Award 수상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펠프스는 Child Mind Institute의 #MyYoungerSelf 소셜미디어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정신질환과 학습장애에 대한 낙인 찍기를 종식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마이클 펠프스는 2018년 ‘마이클 펠프스 재단’을 설립해 놀이로서의 수영을 확산시키고 특히 어린이 건강 증진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이다. 본 재단의 상징적 프로그램인 im은 어린이 건강 정보사이트 KidsHealth.org와 Michael Phelps Swimming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수상 안전 교육, 레크리에이션 수영 활동, 수영 강습, 그리고 건강과 웰니스, 목표설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마이클 펠프스의 에이전트인 피터 칼라일(Peter Carlisle) 부문장 역시 이사회 예비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림픽과 액션스포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로 손꼽히는 칼라일 부문장은 운동 선수들의 권익 신장에 매진해 왔다.
또한 쉽게 간과되기 쉬운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직접 경험한 입장에서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 증진과 교육, 치료,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기도 했다. 칼라일 부문장은 옥타곤에 합류하기에 앞서 올림픽, 액션스포츠 전문 에이전시인 Carlisle Sports Management를 창립했으며 Preti Flaherty 로펌 변호사로도 활동했다. 그는 베이츠대 미대를 졸업하고 메인대 로스쿨을 수료했다.
크리스 인더무어(Chris Indermaur) 메디바이오 회장은 “마이클 펠프스와 피터 칼라일 부문장이 메디바이오 이사진에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회사는 각종 임상 단계와 기업들의 검증을 통해 자체적인 정신질환 진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두 사람의 기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당사는 이와는 별도로 미국 내 주식 거래에 MDBIF라는 거래명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는 Canaccord Genuity Inc.를 마켓메이커로 승인하고 주식 시세표에 거래명을 MDBIF로 표기하도록 했다. 메디바이오는 앞으로 OTCQB Venture Market 거래를 추진하고 자세한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메디바이오(Medibio Limited) 개요
메디바이오는 근거중심의학 기술기업으로 우울증, 만성 스트레스, 기타 정신건강 장애에 대한 진단과 관리를 지원하는 객관적 테스트를 개발한 상태다. 본 테스트는 서호주대가 15년 동안 진행한 연구에 기반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패널 생체시계, 수면 및 자율계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정신 질환을 객관적으로 정량화, 진단한다. 메디바이오의 우울증 진단 기법은 존스홉킨스 의대와 오타와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한 임상 연구를 통해 검증되었다. 이와 같은 임상시험들은 객관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정신건강 질환 진단법에 대해 최초로 FTA 승인을 추진하는 메디바이오의 움직임을 지원할 것이다. 메디바이오의 기술은 또한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평가에 쓰이는 객관적 기법을 제공한다. 이 기법은 직장 내 스트레스와 웰빙을 겨냥한 시장, 웨어러블 기술과 앱 시장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