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BT 전문가, CMS에듀 재원생 300여명과 만남 가져

췌장암 키트 개발 천재 소년 잭 안드라카 “창의력은 근육과 같아 연습 필요”

레이몬드 맥컬리 “미래에는 직업도 융합돼 새로운 기술과 직업 대거 등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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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듀
2017-05-31 16:54
서울--(뉴스와이어)--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대표 이충국)가 주최한 ‘브런치 세미나 알파 - 미래로 가는 로드맵을 그려라’가 5월 29일(월) 오후 5시부터 두시간 동안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CMS에듀 재원생과 학부모 450여명이 참석했다. BT(바이오기술) 전문가가 본 미래사회와 청소년들의 진로에 관한 토의가 이뤄지고 학생들이 패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강연자로는 정보검색(구글링)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만으로 혁신적인 암 진단기를 발명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미국의 천재 발명가 ‘잭 안드라카’ △NASA와 구글이 설립한 싱귤래리티대학 바이오 생명공학 융합기술 담당 부학장 겸 바이오테크 공동의장인 ‘레이몬드 맥컬리’ △세계적인 융합교육 전문가 CMS에듀 ‘이충국 대표’가 나섰다.

패널 토의는 이충국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이 대표는 “현재 많은 아이들이 배우는 것들이 안타깝게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패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방향을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널 토의는 생명공학기술과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으로 시작됐다. 레이몬드 맥컬리 교수와 잭 안드라카는 미래에 주목받을 생명공학기술로 줄기세포,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 융합을 통한 신소재, 건강 의료 분야에서의 디지털화 등을 꼽았다.

레이몬드 교수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바이오와 수학, 바이오와 농업처럼 미래에는 직업도 여러 분야가 융합돼 새로운 기술과 직업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융합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부모 역할’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잭 안드라카는 “부모님은 나에게 교과서 중심으로 독서할 것을 권하기 보다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길 원했다”며 “대장균 실험을 하다 아버지가 배탈이 나기도 하고 폭발성이 강한 물질로 실험을 하다 어머니가 수사국으로부터 주의를 받기도 했지만 부모님은 여전히 내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다”고 말했다.

강연 말미에는 암기와 창의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잭 안드라카는 “창의력은 근육과 같아서 항상 창의적인 방법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창의력이 커진다”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학부모 대상 ‘브런치 세미나’와 학생을 위한 ‘브런치 세미나 알파’는 CMS에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교육에 관한 소중한 정보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 교육 세미나와 차별화된 컨셉트와 몰입도 높은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m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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