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프렌치 테크, 컴퓨텍스 2017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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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프랑스
2017-05-30 11:54
서울--(뉴스와이어)--프랑스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7에 모바일과 디지털 업계의 변화를 선도하는 프랑스 테크 스타트업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렌치 테크는 유망 프랑스 스타트업들과 함께 프렌치 테크 스페이스로 컴퓨텍스 2017에 참가한다. 작년 3개 기업에서 크게 증가한 12개의 프렌치 테크 스타트업들은 이노벡스 홀(Innovex Hall) 3, G0242, 중앙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프렌치 테크 스페이스는 IoT 에서부터 진화된 사운드 경험, VR 강화, 새로운 터치, 클라우드 솔루션, 커넥티비티 솔루션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유럽의 새로운 스타트업 국가로 떠오른 프랑스는 창의적이고 유능한 전세계 창업가들과 세계 주요 다국적 기업, 정부기관들과 활발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아래는 참가하는 프랑스의 주요 스타트업 목록이다.

프렌치 테크 스페이스의 스피커
프렌치 테크 타이페이 디렉터, 베노아 귀데(Benoit Guidée)
프렌치 무역 오피스 비즈니스 프랑스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기용(Christophe Legillon)

컴퓨텍스 참가 프랑스 주요 스타트업

1. 드비알레(Devialet): 세계 최고의 사운드

파리의 중심에 위치한 세계적인 프랑스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이 구상한 빌딩에서, 약 90명의 최고의 어쿠스틱, 기계, 전자, 컴퓨터 및 신호 프로세싱 엔지니어들이 미래의 음향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2016년, 드비알레의 거대한 성장 잠재성과 이들의 미래 혁명적인 제품의 품질에 매혹되어 폭스콘, 르노그룹, 샤프, 코렐리아 캐피탈, 버나드 아르노, 자비에르 니엘(Xavier Niel) 및 제이지(Jay-Z)와 같은 일류 발명가들이 드비알레의 도전에 참여하여, 드비알레가 성장해 세계 오디오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 위스티키(Wistiki): 물건 분실은 이제 그만

위스티키(Wistiki)는 3가지 독특한 모양의 커넥티드 액세서리 제작을 위해 스티브 잡스의 개인 요트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필립스탁(PhilippeStarck)과 협업했다. 위스티키는 열쇠고리, 자물쇠, 카드 모양의 악세서리로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들을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 액세서리이다. 소지한 물건과 이 기기를 연결하고, 이를 위스티키 무료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디바이스 링을 만들어 선택한 대상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3. 디지솔(Digitsole): 스마트 슈즈

디지솔은 커넥티드 슈즈 분야의 세계적 선두주자이다. 디지솔은 전기와 에너지를 신발에 모아서 건강을 위한 편안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솔은 일상 생활을 위한 스마트 신발을 만들어 시장의 기준을 완벽히 바꿔놓았다. 2016년 1월, 디지솔은 1세대 스마슈(Smarshoe)를 선보여 2016 CES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업체 중에 하나가 되었다.

4. 햅2U(Hap2U): 모든 스크린에 터치를

햅2U(Hap2U)는 햅틱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을 선보이는 스타트업이다. Hap2U의 목표는 모든 터치스크린을 스마트폰, 태블릿,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용의 컨트롤 스크린 등의 햅틱 스크린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터치 감각으로 어떠한 터치 인터페이스에도 적용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스크린 위를 만지거나 또는 손가락으로 슬라이딩하기만 해도 사용자는 마치 실제로 문지르고, 커서를 눌러 다양한 감촉을 인지하는 것과 동일하게 느낄 수 있다.

5. 에볼루트(A-Volute): 3D 사운드 전문

프랑스 북부 도시 릴(Lille)에서 Tuyen Pham과 Ambroise Recht, 두 명의 엔지니어 공학도가 설립한 에볼루트(A-Volute)는 음향 및 오디오 소프트 개발 부문의 전문성을 독특한 혁신 제품들로 확장시켰다. 3D 사운드 소프트웨어의 개척자인 이들은 클래식 스테레오 청취 시스템에 기반한 모든 공간 사운드 재창조하기 위해 나히믹(Nahimic)을 개발하였다. 2015년 3월에 설립 후 MSI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은 나히믹은 오디오 및 3차원 공간 사운드 기술을 제공하는 에볼루트에 의해 만들어 졌다. 에볼루트는 음향 기술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연 그대로의 몰입형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6. 유나비즈/시그폭스: 유비쿼터스 기기의 글로벌 하이브

유나비즈는 싱가포르와 대만 지역에서 시그폭스의 저전력 광역 무선통신 기술(LPWAN)을 이용하는 독보적인 네트워크 사업자로 전국적인 IoT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아시아 내 최초의 IoT 네트워크 사업자이다. UnaBiz는 비용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IoT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무선 인프라 및 기기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는 사업자들로 하여금 경제적인 비용으로 손쉽게 전세계의 수백만 기기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naBiz는 이상 현상을 탐지하고 관리해 신속한 문제해결 또는 사업자들을 전반적으로 보호해줌으로써, 사업자들의 자원과 생산성을 극대화시키고, 수백만의 기기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7. 봇파트너(Botpartner): 사물 대화(Conversation of Things) 기술

봇파트너(Botpartner)는 파리스앤코(Paris&Co.)에 선정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최근 프랑스의 시그폭스(Sigfox)가 개최한 해커톤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그 외 프랑스 내 다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바 있다. CoT(Conversation of Thing)의 핵심 아이디어는 물체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봇파트너의 루이스(Louis)라는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집에 없거나 해외에 있을 때에도 집안 내 가전기기들을 제어 및 소통할 수 있다. 봇파트너는 많은 개발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능형 가전기기 관련 자사 오픈 소스코드를 공개해왔다.

8. Bell & Wyson: 여러분의 안전을 밝혀줍니다

BELL & WYSON은 저전력에 혁신적이고 매우 유용한 커넥티드 기기들을 개발한다. BELL & WYSON은 훌륭한 커넥티드 기기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왜 BELL & WYSON이 사용자들을 위해 효율적이고 보다 가치 있는, 추가 기능을 가진 LED 전구에 집중하고 있는 가’에 관한 이유이기도 하다. BELL & WYSON은 카메라, 연기 감지기 등 사용자들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효율적이고 상호보완이 가능한 모듈의 LED 전구를 개발한다.

9. 위테키오(Witekio): 임베딩 성공

위테키오(Witekio)는 시스템 수준의 접근과 기기의 구분 없이 하드웨어와 클라우드를 연결시키는 지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제작 및 통합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위테키오는 최고의 퍼포먼스와 안정성을 위해, 기술 및 설계에 있어 각 시장에 기반한 사용 지식과 관련된 낮은 수준(OS, 드라이버, 펌웨어)부터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커넥티비티, 클라우드)까지 최고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위키테오는 소프트웨어 개발, 통합, 디자인 및 서포트 하는 커스텀 서비스와 종류에 상관없이 임베디드 또는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또한 위키테오는 전문성과 방법, 융통성 있고 확장 가능하며 효율성 있는 엔지니어링 팀과 숙련된 통합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10. 엔버테크(Envor Tech): 더 뛰어나고 저렴한 스토리지

엔버테크(Envor Tech)는 데이터 스토리지 업계에 게임 체인저 기업으로 데이터 손실을 보호하는 이레이저 코딩에 기반한 자체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운영하기 쉽고 표준 호환이 가능한 제품으로, 해당 기술은 민첩한 알고리즘 개발, 시스템 통합 및 사업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박사급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엔버가 데이터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재앙이 될 수 없다. 데이터 복제에서 엔버(ENVOR)로 변환할 시 평균 스토리지 용량의 50%를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요구가 많은 경우 엔버는 2-3개의 동시다발적 실패를 보호하는 상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능가하는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레이저 코딩을 진행했다면, 인코딩 및 리커버리 속도가 3배에서 7배까지 높은 엔버를 고려해볼 수 있다.

11. 템포우(Tempow): 블루투스 기업

템포우(Tempow)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TV 등 어떠한 기기와도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셋 또는 이어폰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블루투스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템포우는 스피커 브랜드부터 스마트폰 및 블루투스 칩셋까지 함께 협업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다른 모든 경쟁사들이 하드웨어 솔루션 및 커스텀 블루투스 칩셋을 사용하는 반면, 이들의 솔루션은 100% 소프트웨어이다. 템포우는 차세대 플래그십에 자사 기술을 통합하기 위해 하드웨어 제조사들에 자사 기술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2017년 9월까지 자사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12. 간디닷넷(Gandi.net): 도메인명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간디(Gandi)는 현재 700개가 넘는 도메인 확장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간디는 애매한 그레이 영역의 관행이 있는 업계에서 스스로 윤리적인 도메인명 등록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는 무엇보다도 고객들의 권리와 프라이버시를 소중히 여기며, 가능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디는 현재 프랑스 내 도메인 등록 기업들 중 1위이자 유럽 내 6위, 전 세계 상위 15위에 해당하는 200만 개가 넘는 도메인 이름을 관리하고 있다. 간디의 고객 범위는 개인부터 협회, 소기업, EU와 같은 공공기관 및 다국적 대기업까지로 이들 모두 간디를 신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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