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새일센터,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9개 과정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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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17-05-29 08:31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에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패키지 디자이너 과정 등 9개 과정을 새로 도입한다.

이로써 현재 27개인 과정은 총 36개로 확대되며 신규 과정은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 제약·바이오, 3D프린팅 설계&엔지니어 등 27개 과정 운영(’17년 2월) →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패키지 디자이너 과정 등 추가, 총 36개 훈련과정 운영(’17년 6월~)

여성가족부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정보기술(IT)·콘텐츠·지식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 훈련’을 처음 도입했다.

최근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정은 총 9개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서초 새일센터 △웹스마트 콘텐츠제작 전문가 양성과정(용산 새일센터 △패키지 디자이너 양성과정(부천 새일센터 △제조환경 환경개선 컨설턴트 창업과정(경기 시흥 새일센터 △한복전문가 과정(전주 새일센터) 등이다.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수 후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업체 및 통계조사자료원 등으로 취업 가능하고 ‘웹스마트 콘텐츠 제작 전문가 과정’은 웹 디자인 관련 전 분야와 관련 있다.

‘제조환경 환경개선 컨설턴트 창업과정’은 제품의 개발·품질 및 노무관리 등 전 제조공정과 근로현장 개선을 자문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지난해 첫 도입 이래 △제약·바이오 분자진단(서울과학기술 새일센터) △3D프린팅 설계&엔지니어 양성(서울북부 새일센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자인 전문가 과정(경기IT새일센터) △사물인터넷(IOT)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대전배재대 새일센터) 과정 등이 운영 중이다.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일부 과정*의 경우 훈련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고 교육훈련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높은 교육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의 상세내용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해당 지역 새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새일센터 현황’에서 확인

박난숙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훈련 직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지역별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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