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안 작가의 사진전, ‘천인보: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열려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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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보
2017-05-22 09:00
서울--(뉴스와이어)--김광안 작가의 사진전 ‘천인보:우리들의 마지막 얼굴’이 31일 인사동 갤러리나우에서 열린다.

사진작가 김광안은 지난 2년에 걸쳐 종로3가 인근 종묘공원에 하릴없이 모여들어 소일하는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찍었다.

이들 천여명의 초상사진이 작가의 첫 개인전 ‘천인보(千人譜):우리들의 마지막 얼굴’로 작품화되어 인사동 갤러리나우에서 31일부터 일주일간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될 초상사진 1000여점의 아카이브는 ‘서울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역사적 기록물로 등재된다. 이번 전시는 이를 기리는 다큐멘터리 사진전이라는 의의와 더불어 ‘인간의 서정성’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김 작가는 “이 전시를 보시고 우리시대의 상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 그것은 아마 상혼을 치유하기에 앞서 같이 공감하고 아파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하며: http://nicekakim.egloos.com/6128041

웹사이트: http://www.portraits-thousa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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