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책, ‘1인1책 과정’ 수료한 평범한 주부 작가로 활동

누구나 전자책의 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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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책
2017-05-17 14:29
서울--(뉴스와이어)--1인1책이 2016년 서울시 산하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인1책 독립출판과정>을 수료한 4명의 주부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모든 국민은 저자다’는 캐치 프레이즈만이 아니다. 실제로 평범한 주부가 책을 내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1인1책 과정을 수료한 후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고 전자책에 도전했다. 출간 전 주부에서 출간 후 작가가 된 것이다.

장정현 작가는 살림솜씨를 밑천 삼아 세일즈에 성공한 주부 18인의 인생역전 이야기를 담은 <평범한 주부에서 인생의 주인공으로>를 출간했다. 은미향 작가는 쉽고 재밌게 아이랑 함께하는 감성 미술놀이 정보를 담아 <일상 속 꿀잼 미술놀이>를 펴냈다.

또한 박지연 작가는 극성수기 제주도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다룬 <제주, 배타고 떠나볼까?>를 출판했다. 이 외에도 오은정 작가는 동화 <나만이 삼촌>을 펴냈다.

다양한 장르의 출판에 성공한 평범한 4명의 주부는 각자 또다른 꿈에 도전중이다. 전문 강사로서의 길로도 나서는 것이다. 실제로 이들 작가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1인1책 수제책 만들기에도 강사로 나가고 있다. 또한 전문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 시키고 있고 본격적인 동화작가로 나서고 있다.

2016년부터 <1인1책 독립출판과정> 메인 강사를 하고 출판과정까지 함께 도운 1인1책 김준호 대표는 “인생의 주부들에게는 그들만의 고유한 콘텐츠가 있다”며 “1인1책을 통해 그들의 스토리를 묶어내니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졌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의의를 밝혔다.

올해도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1인책 과정>은 7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웹사이트: http://1person1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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