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넷, 이벤트 업계 최초로 이벤트 역경매 ‘이벤트콜’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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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17-05-16 13:13
서울--(뉴스와이어)--이벤트넷이 이벤트 업무에 필요한 아이템을 한 곳에서 거래할 수 있는 일종의 ‘이벤트역경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나의 행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대, 음향, 조명, 영상, 영상편집, 현장중계 등 기본적인 장비에서부터 가구 소품 렌탈, 옥외광고, 이동 차량, 전기(발전기/간선), 특수효과, 용품제작, 디자인, 여행사, 연출대행, 운송, 운영대행, 원가 정산, 음악, 의상, 진행요원 인력, 인쇄, 전시디자인/시공, 케이터링, 통역, 해외전시, 사진기록, 행사보험, 트러스/레이어, 홈페이지, 홍보대행 등 많은 아이템이 필요하다. 여기에 공연팀, 사회자, 연예인 등 다양한 용역 서비스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넷 이벤트콜 코너에서 해당 아이템을 선택하고 등록하면 해당 회사 혹은 개인 연락처로 연락이 가고 이후 해당 업체나 개인이 관심을 보이면 당사자 간 거래하면 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어떤 행사를 준비하는데 기존 협력회사가 바쁘거나 새로운 업체를 수배해야 할 경우에 요긴하다. 공연팀, 영상 편집, 홈페이지가 필요하다면 해당 업종을 클릭하고 등록한다. 그러면 해당 종목에 등록한 회사의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전송된다. 이후 이메일을 받아본 담당자가 다시 연락해 진행하면 된다.

이벤트는 무형의 상품이다. 특히 행사 관련 업종은 대부분 무형의 용역이나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무형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거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으나 이제는 SNS 등의 확산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벤트넷은 이벤트콜 시스템이 이벤트 업계 간 거래를 활성화하길 기대한다며 기존 이벤트 회사와 관련 업체만이 아닌 고객사(업계에서는 ‘광고주’라고 함)가 직접 발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콜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벤트콜 시스템 회원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구매하는 입장(수요자)은 ‘일반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판매를 하려는 회원(공급자)은 기업회원 가입과 이벤트내비의 관련 업체에 등록해야 한다. 관리자의 승인 후 이용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vent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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