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윌슨, JP모건에 13만 평방 피트 오피스 빌딩 매각··· 캐피털 독 개발지구에 첫 번째 입주사로 선정 발표

전체 66만 평방 피트의 부지 개발은 2018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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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dy Wilson
2017-05-16 10:25
베벌리힐스, 캘리포니아 / 더블린--(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글로벌 부동산 투자기업 케네디 윌슨(Kennedy Wilson)(뉴욕증권거래소:KW)이 JP모건 은행(J.P. Morgan Bank, 이하 ‘JP모건’)이 선도금(forward-funding) 매각 협상을 통해 입주경쟁이 치열한 캐피털 독(Capital Dock, 더블린 독랜드 지역에 건설중인 복합단지)개발지구의 최초 주요 입주사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발표했다.

케네디 윌슨은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Fairfax Financial Holdings Limited)와 국립자산관리공사(National Asset Management Agency)와의 합작 아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블린에 빠른 속도로 자리잡고 있는 여러 다국적 기업의 수요에 맞추어 설계된 4.8에이커 규모의 캐피털 독은 존 로저슨경 부두거리(Sir John Rogerson’s Quay)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독랜드(Docklands, 더블린의 비즈니스 중심지)의 중심부이기도 하다. 캐피털 독은 더블린 최대 규모의 단일 부지 개발사업으로써 66만 평방 피트의 다용도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캐피털 독은 캠퍼스형 산업단지로 수상 실적을 자랑하는 아일랜드 건축회사 오마호니 파이크(O’Mahony Pike)가 캐피털 독 내 100동, 200동, 300동에 걸친 34만 5000 평방 피트 규모의 사무실 공간, 강가가 보이는 고급 임대주택단지 190채와 도시의 관문이 될 23층 타워 등의 기획, 설계를 담당한다.

케네디 윌슨은 캐피털 독 입주민에게 1.5에이커에 달하는 공동 생활공간, 상점, 레스토랑, 편의시설 및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회사는 2012년 이래 더블린에서 프리미엄급 편의시설을 제공해 왔으며 캐피털 독을 통해 한층 더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JP모건은 2018년 3분기에 완공될 건물에 대한 선도급 매매 계약을 통해 리피강(River Liffey)에 인접해 있는 13만 평방 피트의 고급 오피스 빌딩 ‘캐피털 독 200동’(200 Capital Dock)을 인수할 예정이다. 1000여 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빌딩은 LEED 골드 인증(친환경 건물 인증제도) 획득 후 더블린 시내 최고급 빌딩이 될 전망이다.

케네디 윌슨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 윌리엄 맥모로우(William McMorrow)는 “우리는 아일랜드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JP모건을 환영한다”며 “JP모건은 캐피털 독 200동을 인수함으로써 동급 최고 수준 다목적 복합단지의 첫 번째 주요 입주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 케네디 윌슨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빌딩(State Street Building)과 인접 부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캐피털 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부동산 개발 및 전략적 부지 복합개발(site assembly)을 진행하고 NAMA와의 합작 아래 수립된 종합개발계획을 바탕으로 이 역동적인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며 “캐피털 독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할 것이며 이 곳에 입주할 JP모건 임직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메리 릭스(Mary Ricks) 케네디 윌슨 유럽 지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캐피털 독의 입주사로 JP모건과 같은 우량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역동적이고도 상징적인 캐피털 독 개발계획에 대한 우리 회사의 가치와 비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블린의 임대 시장은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캐피털 독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일랜드 기업 및 다국적 기업과 활발하게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더블린의 중심부에 이들 기업을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캐린 브라이언스(Carin Bryans) JP모건 아일랜드 지사 수석지부장은 “더블린에는 JP모건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비즈니스 및 기술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지역 사업 확장을 계기로 새로운 빌딩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 내에서 어느 정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캐피털 독 200동의 매각비용 및 도이치 뱅크(Deutsche Bank)로부터 대출받은 66만 평방 피트 전체 개발에 대한 1억 2500만 유로의 건설비용으로 프로젝트의 나머지 비용 대부분을 충당하게 된다.

케네디 윌슨(Kennedy Wilson) 개요

케네디 윌슨은 글로벌 부동산 투자기업으로써 직접 또는 자사의 투자 관리 플랫폼을 통해 부동산을 소유, 운영 및 투자한다. 케네디 윌슨의 주요 사업 분야는 미 서부,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에 있는 다가구 및 상업 용 부동산이다. 투자 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차원에서 금융 서비스 고객을 중심으로 부동산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이 회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kennedywils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IR

NAMA 개요

국립자산관리공사(National Management Agency, 이하 NAMA)는 더블린 독랜드(Docklands)의 전략개발지구(Strategic Development Zone, SDZ)의 A등급 사무실을 비롯, 상업, 주거, 문화 공간의 개발을 지원한다. 이 같은 목적 아래 합작 파트너사, 채무자 및 수탁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NAMA는 독랜드 전략개발지구 내 22헥타르 규모 미개발 부지의 75%에 대한 지분을 보유했으나 400만 평방 피트의 상업공간 및 2000 채 이상의 아파트가 종전 NAMA가 지분을 보유했던 15개 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515005539/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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