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분기 실적 호조… 거래매출액 5% 증가

온라인 도서 사업 성장, 오프라인 매장 확대가 거래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져

전자책 콘텐츠 다양화 및 선점 통해 전자책 부문 매출 전년대비 40% 증가

신 사업분야 투자 성과 가시화… 올해 하반기 수익률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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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8:03
서울--(뉴스와이어)--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가 온라인 도서 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중고서점 매장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예스24는 15일 2017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거래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한 1,68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약 8억 7,000만 원 증가한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온라인 도서 사업 분야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중고서점 매장 확대로 인해 거래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부산 서면과 홍대에 각각 중고서점 3호, 4호 매장을 오픈하며 온·오프라인 도서 유통 시장의 리더십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자책 부문은 지난해 출시한 크레마 사운드를 비롯해 단말기와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에디션 판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인기 만화 ‘너의 이름은’ 전자책 단독 선공개 등 콘텐츠 선점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이 40% 신장했다. 올해도 교육 콘텐츠와 결합한 단독 제품 개발 및 다채로운 콘텐츠 수급을 통해 매출 견인에 앞장설 전망이다.

주력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예스24는 엑소, 소녀시대 등 아이돌 그룹 콘서트 티켓 단독 예매 및 콜드 플레이 등 대형 공연 예매 유치와 영화 부문에서 국내 최초 예매 극장 400개 돌파를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통신사 제휴 확대 등 할인 혜택을 늘려가며 ENT 부문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기호 예스24 대표는 “오프라인 진출, 전자책, ENT 등 신 사업분야의 적극적인 투자,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수익률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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