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미즈여성병원, 24일 무료 여성건강강좌 실시

우리나라 여성의 절반이 겪는 질환 ‘요실금’

소아의 대표적 전염병 증상에 대한 이해와 치료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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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여성병원
2017-05-15 14:19
서울--(뉴스와이어)--강동미즈여성병원(대표원장 이달경)이 5월 24일 오후 3시부터 강동미즈문화센터 3층(미즈홀)에서 ‘건강한 엄마, 건강한 아이’라는 주제로 1, 2부에 걸쳐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산부인과 박연이 원장이 ‘요실금과 폐경’을 주제로 20~30대 젊은 층도 쉽게 겪을 수 있는 산후요실금부터 노화에 따른 중년 이후 요실금까지 요실금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폐경 등 여성 생애주기에 따른 부인과 질환까지 폭넓게 다뤄 모든 연령대 여성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실금은 2~30대 여성 30%이상, 중년의 경우 두 명중 한 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사회적으로 ‘부끄러운 것’, ‘나이 들면 다 그런 것’정도로 치부되며 전문적인 치료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박연이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요실금 때문에 사회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치료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무료 강좌를 통해 요실금에 대한 이해를 도와 더 많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에서는 강동미즈 소아청소년과 강미나 원장이 ‘소아의 대표적 전염병 증상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수족구나 수두, 성홍열 등 흔하지만 막상 대처하기 힘든 소아질병들에 대한 이해와 상황 별 대처방안 등에 대해 전문의이자 엄마로서의 실질적인 조언이 더해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4일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유선 및 ‘강동미즈카페’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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