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조산업 혁신의 물결… 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 개최

스마트팩토리 349개 보급… 생산성 79% 증가, 불량률 63% 감소

2020년까지 1000개 보급,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연 1000명 교육

공장 새마을 운동 42개사 완료, 연말까지 총 72개사 완료 목표

2017-05-15 09:30
구미--(뉴스와이어)--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5월 31일 구미코(구미소재)에서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 미래부, 산업부, 지역 국회의원과 스마트팩토리 수요·공급기업 420여개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SAP Korea 형원준 대표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중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난 2년간의 성과 보고, 스마트팩토리 홍보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스마트팩토리 우수 기업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 ‘경북 스마트팩토리 협의체’의 공동협력선언문 낭독,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 세리머니, 전시장 관람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 자리는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 중심에 ‘스마트팩토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이라는 경북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및 보급 확산,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개발, 스마트팩토리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의지를 반영할 예정이다.

경북은 전담기업인 삼성과 함께 지난 2년간 168억원을 투입하여 당초 목표였던 250개사를 넘어 349개사에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86억원을 투입해 18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의 분석 결과 생산성 79% 증가, 불량률 63% 감소, 비용 186억원 절감 등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경북은 2016년 7월 고용부 교육 컨소시움 인가를 받아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를 운영, 작년 한 해 제조 물류 분석, 공정 시뮬레이션 등 16개 과정 전국 1,011명의 기업인들에게 교육을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스마트팩토리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팩토리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19명의 전담 멘토가 4~8주간 현장에 상주하며 제조현장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공장 새마을 운동’으로 단순한 공정의 변화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의식개 혁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는 아래로부터의 현장 개선으로 생산성은 10~50% 향상, 불량률은 75% 낮추는 등 효과가 커 현재 42개사에서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72개 기업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 사업과 더불어 신사업 육성, 오픈 플랫폼, 전문 인력 양성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경북을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을 높이며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진화된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을 든든히 비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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