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 앱 다운로드 수 10만건 돌파

앱 다운로드 수 전월 대비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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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미디어
2017-05-15 08:00
서울--(뉴스와이어)--제타미디어(대표 김욱)가 제공하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가 통합 앱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운로드 중 애플 iOS가 18%, 구글 안드로이드는 82%로 나타났으며 10만건 도달까지 지난 5만건 도달 기간의 절반 밖에 걸리지 않아 최근 상승세가 눈에 띈다.

특히 이는 IPTV 모바일 서비스와 티빙, 넷플릭스와 같은 메이저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가 즐비한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비플릭스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주목된다.

비플릭스는 월 유료 정기 구독(서브스크립션: Subscription) 방식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가입 없이도 볼 수 있는 무료 영화를 강조하고 수익 모델로 광고와 함께 프리미엄 옵션에 따른 월 정기 구독 상품을 선택제로 적용했다.

또한 오리지널과 최신 대작을 제공하는 메이저 스트리밍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 비주류 매니아, 키치 영화들을 무료로 제공하며 틈새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제타미디어는 볼 만한 무료 영화를 중심으로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하고, 최근 PC웹 버전을 오픈하면서 앱 다운로드 수가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플릭스는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고 최신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부분 개편할 예정이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향후 서비스 개편을 통해 수익 모델을 개선하고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적용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플릭스 개요

비플릭스는 수백 편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로 2016년 10월 21일 출시됐다. 고전 해외 명작을 비롯 인디 영화 등 비주류, 매니아 영화를 주로 제공하며 메이저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틈새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제타미디어 개요

제타미디어는 2011년 설립되었으며 다년간 쌓아 온 대용량 파일 관리 기술과 동영상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2014년부터 해외(일본)에도 클라우드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이외 국책 연구과제로 2012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저작권 보호 및 이용 활성화 기술개발사업을 공동 수행 중이다. 2016년에는 동영상에 특화된 실시간 트랜스코딩 기술을 적용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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