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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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2017-05-11 07:00
서울--(뉴스와이어)--국제구호 NGO 월드쉐어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월드쉐어는 국내에서 시작된 국제구호 단체로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해외아동결연, 그룹홈, 식수개선, 교육지원, 난민지원, 긴급구호 등 다양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UN은 NGO의 유엔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946년 NGO 위원회를 설립, 전 세계 NGO의 회원자격을 심사하고 있으며 약 천여개가 넘는 NGO들이 UN에 등록되어 있다.

ECOSOC NGO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설립 2년 이상 된 단체로서 유엔의 NGO 활동과 관련된 활동 경험이 있으며 민주적 의사결정 기구를 갖추고 있는 등 까다로운 규정과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승인받은 만큼 앞으로 소외된 전 세계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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