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 캠페인 실시

동명대 등 주도 캠페인 시민 12,000여명 참여

4월 26일 착수보고회·5월 31일 선포식·6개월간 민간 합동 캠페인 실시

뉴스 제공
동명대학교
2017-04-27 15:00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를 비롯한 시민 학생 등 12,000여 명이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는 등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 민관 합동 캠페인에 11월까지 6개월동안 나선다.

동명대는 4월 26일(수) 오후 4시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건강한 디지털 사용문화 조성을 위한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 착수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캠페인에 뛰어들었다.

동명대는 ‘디지털 건강도시 부산만들기’ 사업을 통해 여러 유관기관 등과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시민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0여차례에 걸쳐 △생애주기별 디지털다이어트 전문 교육강사 양성 및 예방교육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 선포식 및 캠페인 △스마트쉼가족캠프 △디지털다이어트골든벨 등 교육 및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는 최근 스마트폰 과의존 등이 가족간 대화단절, 학습업무능력 저하 등 사회문제를 낳음에 따라 민관이 합동으로 디지털미디어바른사용에 대한 공감대형성-생활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디지털건강도시부산’을 실현해나가는 디지털문화캠페인사업이다.

디지털다이어트전문교육강사란 과다하거나 불필요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폰중독 예방 등을 설파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스마트쉼가족캠프란 부산지역의 20가족이 1박 2일간 스마트폰사용않기체험을 갖는 가족캠프다. 디지털다이어트골든벨은 스마트폰사용을 줄이고 폰중독예방 등을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갖는 퀴즈풀기체험을 말한다.

5월 31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 학생 등 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에서 갖는 디지털건강도시부산만들기선포식은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산학부모총연합회 등이 주최하고 동명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이 주관하며 미래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4월 26일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시 오세흥 정보문화팀장과 전연희 주무관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영식 스마트쉼센터장과 이영선 수석연구원 △부산정보문화센터 윤선욱 센터장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 이복숙 국장 △동명대 노태정 총장직무대행, 박은희 보건복지교육대학장, 김인숙 복지건강학부장, 박수영 상담심리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 계획 보고를 비롯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 협의 등을 진행했다.

동명대 노태정 총장직무대행은 이날 “이번 민관합동캠페인이 유아와 아동에서부터 청소년 노인 여성 학부모 가족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기업 공공 법률 언론 교육 대학 종교 군인 정신보건 건강 상담 복지 등 분야로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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