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7년 1/4분기 전력소비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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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17-04-27 11:58
세종--(뉴스와이어)--산업부가 2017년 1/4분기 전력소비 동향을 발표했다.

1 총괄

(전체소비) ‘17년 1/4분기 전력소비량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

* 분기별 전기소비(전년동기대비, %): (‘16.1Q) 1.8 → (2Q) 1.5 → (3Q) 4.3 → (4Q) 3.6 → (‘17.1Q) 1.3

(용도별 소비) 산업용과 일반용은 ‘16.1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주택용은 소폭 감소(△0.7%)했다.

2. 용도별 전력소비량

(산업용) 수출 호조로 반도체·화학 업종의 전력사용량은 크게 증가하였으나 철강 업종은 수출 부진, 특히 조선 업종은 구조조정 여파로 큰 폭 감소(△14.7%)했다.

(일반용)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 등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되어 전년동기대비 1.6% 소폭 증가했다.

* 근로자 유연근무제, 저소득층 소득 보전 등을 포함한 내수활성화 대책 발표(기재부, 2월)
* 소비자 심리지수(통계청) : (‘16.12월) 94.1 → (’17.1월) 93.3 → (2월) 94.4 → (3월) 96.7

(주택용)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인해 난방 수요 증가는 미미하였으며 윤년이었던 전년도 대비 전기사용 유효일수(-1) 감소, 전년동기대비 주택용 태양광 발전량 증가 등으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 ‘17년 전국 평균 기온(평년 기온) : (1월) 0.1도(△1.0), (2월) 1.6도(1.1), (3월) 6.3도(5.9)
* 전기사용 유효일수 : (16.1Q) 91일 → (‘17.1Q) 90일
* 태양광 등 상계거래 현황(‘16.1Q → ’17.1Q) : (호수) 2,048 → 3,510호(40%↑)/(발전량) 6.1 → 10.3만MWh(70%↑)

누진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전력 소비량이 크게 늘지는 않았다.

(교육용) 동·하계 전기요금 할인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 증가율(%, 전년동기대비) : (초중고) 2.5%, (대학교) 0.2%

3. 지역별 전력소비량

(증감률) 전년동기대비 제주도를 제외하고, 충청도와 경기도가 각각 3.6%, 2.9%로 전력소비량이 증가한 반면, 서울과 울산은 소폭 감소했다.

* 지역별 전기소비 (전년동기대비, %) : (충청도) 3.6, (경기도) 2.9, (인천) 2.5, (서울) △1.2, (울산) △2.0

* (서울) 경기도 동탄, 미사·위례 등 신도시 이동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 추정
(울산) 지역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0% 감소
(비중) 지역별 비중은 지난 분기와 동일하며, 경기도의 전체 전력소비 비중이 22.8%로 가장 크고, 그 다음은 경상도와 충청도의 순

* 1분기 전기소비량 지역별 구성비(%) : (경기) 22.8, (경상) 16.0, (충청) 14.7, (서울)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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