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넷, 웹사이트 전면 개편

이벤트업계간 B2B기능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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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17-04-27 08:5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첫 이벤트정보포털 웹사이트인 이벤트넷이 웹사이트를 전면적으로 리뉴얼해 이벤트산업 종사자들이 업무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보웹사이트 개편은 ‘이벤트관련업체간의 B2B를 통해 거래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어 지자체 혹은 기업에서 이벤트관련업체가 필요한 혹은 이벤트기획 관련 회사가 이벤트관련업체가 필요한 경우 이벤트역경매가 가능하다. ‘이벤트콜’이라는 코너에서 해당 종목을 선택하면 해당 업체 관계자에게로 이메일 혹은 SMS문자가 보내진다. 이후에 각자 거래의 단계를 밝으면 된다.

기획대행, 컨벤션/회의/연수, 행사대행(공공), 행사대행(기업) 등으로 기획은 구분된다. VR/AR, 가구소품렌탈, 무대, 영상(하드웨어), 영상(편집), 옥외광고/이동차량, 음향, 전기(발전기/간선), 전시부스, 조명, 텐트/옥외물, 트러스/레이허, 특효효과/장치제작, 행사용품제작/렌탈, 현장 중계 등 장비렌탈 부문이다.

2D/3D디자인, 여행사, 연출대행, 연상편집, 운송/VIP영접, 운영대행, 원가정산, 음악(편집), 의상, 인력(경호, 진행, 도우미, 모델 등), 인쇄/출력, 전시디자인, 전시시공, 케이터링/도시락, 통역(통역기포함), 해외전시, 행사기록(사진/영상), 행사보험, 홈페이지/앱/SNS/블로그 등, 홍보대행 등이다. 이외 공연팀, 사회자/MC, 연예인섭외, 기획패키지/기타 등 세분야로 구분되어 필요한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관련업체들의 관련실적으로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이벤트관련업체의 경우 행사실적은 그 회사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아주 중요한 판단기준이다.

이벤트넷 엄상용 대표는 “최신 웹 환경에 맞는 디자인과 최적화를 통해 검색 기능강화와 사용자들의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여 명실공이 이벤트포털 웹사이트로써의 기능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다만 이벤트특성이 무형의 상품이므로 이벤트관련 용역과 서비스의 경우 무형성이 온라인에서 거래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벤트넷은 1998년에 개설하여 2004년부터 회원제로 유지되고 있는데 회원 수는 약 3만여 명이 넘는다. 앞으로 이벤트산업의 B2B활성화를 통해 산업의 정착과 종사자들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vent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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