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2016년 10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뉴스 제공
고용노동부
2017-04-20 13:13
세종--(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가 2016년 10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종사자 수

’16.10월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서울시(4,183천명), 경기도(3,849천명), 부산시(1,089천명)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전국은 16,82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 증가

전년동월대비 종사자수 증가율이 높은 지역은 세종시(5.2%), 강원도(3.2%) 순이고, 조선업 불황으로 울산(-0.3%)은 감소했다.

※ ‘세종시’는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 이전, ‘강원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공공기관 이전 영향으로 증가(출처: 국토교통부 Innocity, ’16.12.31. 기준)

노동이동

’16.10월 기준 종사자의 노동이동을 보면 입직률과 이직률 모두 광주광역시(각각 4.0%, 3.9%), 충청북도(각각 3.0%, 2.8%)가 높게 나타났다.

※ 건설업 종사자 비중이 높거나,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종사자가 증가한 지역에서 노동이동이 활발

전년동월대비 입직률은 세종시(0.2%p)와 경기도(0.0%p), 이직률은 경기도(0.0%p)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직률=입직자/([조사기준월 근로자(상용+임시·일용)+조사기준전월 근로자(상용+임시·일용)]/2)×100
*이직률=이직자/([조사기준월 근로자(상용+임시·일용)+조사기준전월 근로자(상용+임시·일용)]/2)×100

시군구별 종사자 동향

종사자 수

16.10월 말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수를 보면 종사자수가 많은 자치구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 중구 순이고 시지역은 경기 성남시, 경남 창원시, 경기 수원시 순이며 군지역은 울산 울주군, 대구 달성군, 충북 음성군 순으로 많았다.

전년동월대비 종사자수 증가율이 높은 자치구는 인천 중구, 서울 성동구 순이고 시지역은 경북 김천시, 경북 안동시 순이며 군지역은 경북 군위군, 경북 예천군 순으로 나타났다.

※ 공공기관이 이전한 김천시(7.8%, 농림축산검역본부등), 안동시(6.9%, 경북도청등), 원주시(5.3%, 국민건강보험공단등)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남

반면 조선업 불황 등으로 울산 동구(-5.3%, -5천명), 경남 거제시(-3.2%, -4천명), 전남 영암군(-5.5%, -2천명)은 종사자수가 크게 감소했다.

노동이동

’16.10월 입직률이 높은 자치구는 광주 남구, 서구, 시는 경기 하남시, 광주시, 군은 강원 철원군, 경기 양평군 순이며 전년동월대비 입직률 상승이 큰 자치구는 부산 수영구, 남구, 시는 경기 여주시, 하남시, 군은 경기 양평군, 경남 창녕군 순으로 나타났다.

이직률이 높은 자치구는 광주 서구, 북구, 시는 경기 하남시, 광주시, 군은 경북 울진군, 강원 철원군 순이며 전년동월대비 이직률 상승이 큰 자치구는 서울 강북구, 광주 서구, 시는 경기 하남시, 여주시, 군은 경북 울진군, 강원 철원군 순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
김은주 사무관
044-202-7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