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직업능력심사평가사’ 사내자격 도입 운영

직업훈련기관 심사평가, 일관성 및 전문성 향상 기대

2017-04-18 09:23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임경화, 이하 심평원)이 심평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기관 및 교육과정에 관한 평가역량 강화를 위해 일정수준 이상 자격을 갖춘 직원에게 ‘직업능력심사평가사’ 사내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심평원은 2015년 4월 설립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정부지원 훈련시장에 참여하는 훈련기관 7천여 곳과 5만여 개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용노동부의 심사평가 대행기관으로서 훈련기관 인증평가, 훈련과정 심사, 중앙부처 훈련사업 중복성 평가, 부정·부실훈련기관 관리 등 국가 직업능력의 품질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사 자격은 1년에 한차례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과정 이수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내자격 교육과정은 5개월 동안 총 110시간의 혼합훈련(집체+원격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원격훈련은 △직업능력개발훈련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등이, 집체훈련은 △훈련기획 및 운영 △심사평가의 이해 △심사평가 실습(현장 모의평가) 등이 진행한다. 4월15일(토)부터 심평원(서울 중구 소재)에서 교육을 시작했다.

심평원은 현재 3,000여명의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이 전국에 흩어져 활동하고 있으나 자격을 갖춘 심평원 직원이 심사평가위원으로 함께 활동하게 되면 심사평가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직업훈련제도와 현장과의 괴리를 크게 좁혀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직업훈련 심사평가 전문기관인 직업능력품질관리원(ASQA, Australia Skills Quality Authority)의 경우 직원이 감사자(Auditor)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임경화 원장은 “이번에 신설된 ‘직업능력심사평가사’ 사내자격을 매년 확대시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사평가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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