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초급사원 열정 찾아주는 소통 캠프 ‘2017 위더스펍’ 개최

초급사원 사내문화 공감 프로그램 통한 젊은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

각 직급 단계에 맞춘 다양한 소통 행사 결과… 퇴직률은 ‘하락’, 복직률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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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09:38
서울--(뉴스와이어)--입사 1~2년차에 회사를 그만두는 조기 퇴사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진행된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대졸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7.7%로 증가세에 있으며 특히 새롭게 변화된 사회상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직된 조직문화와 직무에 신입사원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주된 퇴사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회상을 적극 반영하여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입사 후 1년을 마친 초급사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조직과 직무에 대한 열정을 살리기 위한 소통 강화 캠프 ‘2017 위더스펍(With-us-Pub)’을 14일(금)부터 양일간 개최했다.

선진 2017 위더스펍은 신입사원의 기업문화의 안정한 정착을 위하여 입사 후 1년여간의 고충과 고민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선진의 대표적인 사내문화 공감 프로그램이다. 위더스펍은 2년차 신입사원들과 공감이 가능한 입사 5년차 선배직원들이 멘토-멘티를 이뤄 업무를 벗어난 환경에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나누는 행사다. 2010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7회차를 맞았으며 개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봄 진행되는 전사적 정규행사로 자리잡았다.

14일 오전 가평 인근 연수원에 모인 선진 사원들은 일정을 함께 할 조를 나누며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프로그램으로는 조직 속에 가려진 서로를 알아보는 ‘알아가기’, 기탄없이 회사와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들어보기’, 직원들이 바라는 선진의 미래 청사진을 발표하는 ‘공감하기’ 등 대등한 한 명의 사원으로서 눈치나 부담 없이 진솔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선진은 젊고 새로운 사내문화를 만들기 위해 위더스펍 외에도 초급 관리자인 5년차 대리급 사원들을 위한 리더십 강화 행사 레이지 미팅(Rage Meeting) 등 직급별, 역할별로 다양한 방식의 소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는 축산업계가 타 사업군 대비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문화가 강하는 편견이 높은 가운데 젊은 사원들의 창의성과 도전의식을 이끌어내기 위한 선진만의 경영방침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선진은 동종업계 기업들에 비해 낮은 퇴직률과 높은 출산휴가 복직률로 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위더스펍은 행사명(With-us-Pub)에 담긴 ‘편안하게 모여 얘기를 나누는 선술집’이라는 의미처럼 직무와 조직문화에 치여 막혀있던 초급사원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기 위한 자리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선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초급사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선진인으로서 열정과 자부심을 볼 수 있어 의미가 더욱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지난 43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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