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장래가구추계 2015-2045년 작성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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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7-04-13 13:13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13일 장래가구추계 2015-2045년 작성 결과를 발표했다.

총가구는 2015년 1901만 가구, 2043년 2234만 가구를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5년 총가구는 1901만 가구에서 2043년 2234만 가구까지 증가한 후 감소, 2045년에는 2232만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가구증가율의 경우 2015년 총가구는 전년에 비해 1.65% 증가하고 가구증가율은 점차 감소하여 2044년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해 2045년에는 -0.07% 수준으로 예측되며 2015년 평균가구원수는 2.53명, 점차 감소하여 2045년 2.1명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2045년까지 부부+자녀가구는 감소, 1인가구 및 부부가구는 증가할 것이다. 가구유형은 가족으로 이루어진 친족가구 비중은 2015년 71.6%에서 2045년 62.4%로 감소하고 2015년 가구유형은 부부+자녀가구(32.3%), 1인가구(27.2%), 부부가구(15.5%) 등의 순으로 많았으나 2045년에는 1인가구(36.3%), 부부가구(21.2%), 부부+자녀가구(15.9%) 순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2015년 가구원수별 가구 비중은 1인가구가 27.2%로 가장 높고 2인 26.1%, 3인 21.5%, 4인 18.8% 순이었으나 2045년에 1인가구는 36.3%, 2인가구도 35%까지 증가하는 반면, 4인가구 비중은 7.4%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2045년까지 고령가구주 2.9배, 여자가구주 1.5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자 가구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2015년 366만 가구(19.3%)에서 2045년 1,065만 가구(47.7%)로 증가하고 2045년 65세 이상의 1인 가구 및 부부가구는 2015년에 비해 각각 3.1배, 2.6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성년자녀 가구는 전체 가구 중 미성년자녀가 있는 가구 비중은 2015년 30.1%에서 2045년 12.4%로 2015년에 비해 41.2%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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