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사운드 포지 활용 블랙박스 영상의 음파분석 기법’ 새로 개발

블랙박스 사고영상의 사운드 분석시대를 개척하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2017-04-13 11:23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교통사고 영상의 사운드 분석을 위해 사운드 포지를 활용한 블랙박스 영상의 음파분석 기법을 새로 개발하였다
서울--(뉴스와이어) 2017년 04월 13일 --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는 교통사고 영상의 사운드 분석을 위해 ‘사운드 포지(Sound Forge)를 활용한 블랙박스 영상의 음파분석 기법’을 새로 개발하였다.

차량 블랙박스의 보급률이 올해 5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는 등 이제는 대부분의 차량에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어 사고발생 시 녹화된 영상이 사고원인 분석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당사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는 사고당시 영상물이 사고 원인분석의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블랙박스의 화질정도, 화면의 사각지대, 장애물 등에 따라 사고분석이 어려운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는 블랙박스 영상으로 분석이 곤란한 사고일지라도 사고당시의 화면과 함께 사고충돌음 등의 사운드(Sound)가 녹음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단순한 청각에 의존하고 있던 초보적 걸음마 수준의 사운드 분석영역을 과학적인 분석방식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기법을 강구하게 되었다.

사운드 포지는 음악인들이 주로 활용하는 오디오(Audio) 편집 SW다. 신규 개발기법에서는 사운드 포지가 제공하는 음파 및 스펙트럼 분석기능을 블랙박스 영상의 사운드 분석에 활용하는 것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음악관련 툴을 사고분석 분야에 접목하여 활용한 새로운 분석영역을 개척한 성과다.

이번에 개발한 음파분석 기법은 충돌음(Impact Noise), 추돌순서(Rear-end collision order), 스퀼노이즈(Squeal noise) 분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기법들은 이전에 블랙박스 화면분석만으로는 원인규명이 어려웠던 다양한 교통사고에 대해 해결책을 제공해준다.

먼저 충돌음 분석은 기존에 사람의 청각으로 식별이 어려운 미세 사운드를 탐지하여 충돌상황을 해석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추돌순서 분석은 1/1,000초 단위의 음파분석을 통해 특정차량의 블랙박스 영상만으로도 차량 간 추돌상황에 대한 재현이 가능한 분석기법으로서 과거 추돌에 관여한 각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이 모두 존재해야만 분석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획기적인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블랙박스 영상의 음파분석 기법은 과거 영상화면 만으로는 분석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했던 사고에 대해서도 사실규명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디모, PC-Crash 등 다양한 교통사고 재현 프로그램과 융합될 때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등 첨단 자동차의 상용화로 다양하고 방대한 양의 디지털 데이터가 사고분석의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IT 시대가 저물고 향후 30년간은 DT(Data Technology)의 시대가 온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사고분석 분야에도 Big Data 기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다양한 분석기술이 활용되는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사고분석기법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사고조사부   안용주   02-3498-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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