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은 외국인 이주자의 인적자본 수준이 OECD 15개국 평균보다 낮아”

2017-04-13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14일(금) ‘KRIVET Issue Brief’ 제121호 ‘내국인과 이주자의 인적자본과 노동시장 성과’를 발표하였다.

국내 이주자의 고등교육 이수자 비율은 24.6%로 내국인 35.6%보다 11.0%p 낮고 이 비율 차이도 다른 국가에 비해 상당히 크다.

국내 이주자의 역량 수준은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인적자본이 상위 수준인 집단보다 하위 수준인 집단의 비중이 높다.

한국은 내국인의 시간당 임금이 13.2달러로 이주자 9.9달러보다 3.3달러 더 높다.

향후 이민정책이나 이주노동정책은 이주자의 인적자본과 스킬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국민경제의 체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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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락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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