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가득담은 안종도 피아노 독주회 ‘라모의 정원’ 개최

피아니스트 안종도 독주회, 26일 예술의전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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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7-04-13 09:00
서울--(뉴스와이어)--26일 차세대 피아니스트 안종도 독주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프랑스에서 개최된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통해 최고 독주상을 비롯한 최고 현대음악 해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름 음악제와 같은 세계적인 여러 페스티벌에서 연주회를 개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지며 국내 KBS교향악단, 인천시향 등과 협연, 금호아시아나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어 독주회를 여는 등 왕성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솔로 연주뿐 아니라 그의 듀오 파트너인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리브 믹달과 수년간 연 10차례가 넘는 유럽 연주활동 통해 앙상블 피아니스트로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 보아르네 궁전에서 열린 ‘바이마르 드라이에크’(프랑스-독일-폴란드 정상 포럼) 25주년 기념음악회에 초청받아 세계 각국 정상 외교단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밖에 스타인웨이 스피리오 아티스트로 초청된 그는 지난해 11월 함부르크 스타인웨이 본사에서 스카를라티 및 라모의 곡을 녹음하였다. 이 음원은 함부르크·뉴욕 스타인웨이를 통해 1월 출시되었다.

또한 조선 이코노미 잡지에 칼럼니스트로서 유럽의 도시와 음악을 주제로 매월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는 등 그의 활발한 음악적인 활동은 여러 기관, 단체로부터 인정받아 예원·예고를 빛낸 상, 서울예술고등학교 명예 졸업장,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음악부분 대상, 서울음악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라모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프랑스 오페라의 초석을 다진 작곡가 장 밥티스트 륄리의 모음곡집(Suite de Pièces), 프랑스 하프시코드 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곡가 프랑수아 쿠프랭의 신비한 장벽(Les barricades mystérieuses), 장 필리프 라모의 새로운 클라브생 모음곡집(Les Nouvelles Pièces de Clavecin en La)으로 1부를 구성하며 슈베르트의 유작인 피아노소나타(Klaviersonate B-Dur D. 960) 작품으로 2부를 연주한다.

2017~18년 안종도는 독일 뮌헨 가슈타익에서 리사이틀을 비롯해 함부르크, 베를린, 프라이부르크,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연주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이 공연은 WCN이 주최하여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대학생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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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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