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용 초박형 경량 모듈랙 개발

고성능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 소재 사용해 기존 알루미늄 대비 무게 50% 줄인 모듈랙 개발 성공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성형 공법으로 무게 및 비용 효율성 극대화

뉴스 제공
랑세스코리아
2017-04-04 10:41
서울--(뉴스와이어)--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1mm 두께의 초박형 경량 모듈랙 개발에 성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용으로 개발된 이번 모듈랙은 다양한 기능의 제어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부품으로 랑세스의 연속섬유 강화 반가공 폴리아미드 6 컴포지트 시트인 '테펙스(Tepex dynalite)’ 소재를 적용했다. 기존 알루미늄 부품 대비 50% 무게 저감은 물론 여러 부품이 통합된 완성 부품을 한 번의 공정으로 제작할 수 있어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랑세스는 소재 외에도 하이브리드 성형공법으로 무게 경량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다양한 기능부품이 장착되는 모듈랙은 넓은 표면적을 요구하기 때문에 주입 압력을 충분히 낮추기 위해서 벽을 두껍게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직조된 컴포지트 시트인 테펙스를 적용해 0.5 x 0.5m 크기, 1mm 두께의 초박형 모듈랙으로 제작이 가능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컴포지트 시트인 테펙스를 포밍 공정과 고강도 하이테크 플라스틱 폴리아미드 6 듀레탄(Durethan®)과의 사출성형 공정을 한번의 원스톱 공정으로 성형해 공정의 간소화도 실현했다.

랑세스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현재 다양한 시스템 공급업체 및 자동차 제조사와도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이다.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이번 초박형 경량 모듈랙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은 랑세스의 독보적인 연속섬유강화 폴리아미드 컴포지트와 하이브리드 성형 공법을 통한 경량화 설계의 발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 다양한 시스템 공급업체 및 자동차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컴포지트 설계를 활용한 모듈랙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랑세스는 테펙스를 비롯한 듀레탄(Durethan®), 포칸(Pocan®) 등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급자로서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사에 경량화 소재 및 기술을 제공하며 자동차 연비 향상, 탄소배출 저감화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랑세스(LANXESS) 개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랑세스는 글로벌 선두의 특수화학기업으로 고품질 중간체, 특수화학제품 및 플라스틱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25개국에서 54개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며 2016년 기준 매출은 77억 유로, 임직원은 16700여명이다. 세계 선두의 합성고무 공급자인 랑세스는 사우디 아람코와 합작사 아란세오(ARLANXEO)를 설립하고 업계 선두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랑세스는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및 FTSE4Good지수에 편입되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래예측정보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미래예측정보는 현재 랑세스의 추정과 의견, 예측, 관점과 제 3의 정보 인용 등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잠재 위험 요소, 불확실한 시장 상황 등에 따라 회사와 관련된 수치, 재무 상태, 성장 및 성과 등은 명시된 내용과 달라질 수 있다. 자사는 미래예측정보에 포함된 의견의 오류 여부에 대해 보장하지 않으며 예측된 정보의 정확성 및 실제 전개 결과에 대한 일체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 또한 자사는 미래예측정보에 포함된 추정치, 목표치, 의견과 관련된 진술 및 보증을 하지 않으므로 내용상 오류, 생략, 오성명에 관한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는다 .따라서 랑세스 및 랑세스 계열사 담당자나 책임자, 그 외 직원들은 본 보도자료 사용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연락처

랑세스 홍보대행
KPR
윤원정
02-3406-212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