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2017-03-30 17: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회는 30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효문화마을 소강당에서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한어총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회는 2016년 회원 자격에 대해 비정상적인 처리와 위원회의 파행적인 운영으로 인해 법인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의 권익에 상당한 침해를 가져왔기에 이를 바로잡아 법인분과위원회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2월 16일 한어총 이사회에서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회에 대한 해산 및 재창립을 결정함에 따라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어총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회 총회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창립총회에서 회칙과 임원진을 확정하고 2017년도 회비책정과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서를 승인하고 힘찬 첫걸음을 떼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은 “그간 파행을 겪어온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회복지분과위원회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정관에 따른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기존에 있던 법인분과위원회를 해체할 수밖에 없었던 그간의 과정을 회상하면 솔직히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함을 털어놓았다.

새로 선출된 현승용 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의 전문성 인정과 자긍심 회복노력, 보육료 현실화, 처우개선 실현, 각종 사회복지법인 정책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회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회 창립총회는 이상수 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선거관리위원장으로는 고영대 한어총 이사가 맡아 선거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약 100여명의 대의원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약속의 자리가 되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개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2천여 회원과 30여만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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