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협동조합, ‘지방의회의원 대상교육 자문회의’ 개최

지방의회의원 대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생생한 논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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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협동조합
2017-03-23 10:42
서울--(뉴스와이어)--브릿지협동조합이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조합 회의실에서 지방의회의원 대상교육 프로그램, 강의 시간, 실시 지역 등 의원대상교육의 전반적인 개선점에 대해 짚어보기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강릉시의회 기세남 의원, 성북구의회 목소영 의원, 은평구의회 권순선 의원,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원, 성남시의회 이제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성기 이사장의 자문회의 개최 취지 설명과 함께 자문회의가 시작되었다.

자문회의의 주요 안건은 신규 교육과정, 교육권역, 교육시간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교육과목 추천에서부터 실무에 필요한 민간위탁 관련 세부주제, 수도권 이외 지역의 교육 형태 제시 등 의정 실무에서 비롯된 생생한 의원교육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기세남 의원은 초선 의원을 배려하면서도 재선 의원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김미옥 의원은 지역의 사정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목소영 의원은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꼭 필요한 내용 위주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권순선 의원은 자치권별 비교연구를 토대로 유사한 권역별 강의 실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제영 의원은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 분야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브릿지협동조합은 민·관 협치 분야의 연구 및 컨설팅뿐만 아니라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의원대상 교육,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사회적 경제 교육, 의회 방문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협동조합 개요

브릿지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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