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병원, ‘제7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념공연 및 여성환우 쉼터 마련으로 장기입원 환우 치료의지 북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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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병원
2017-03-21 17:40
목포--(뉴스와이어)--국립목포병원(원장 김천태)이 3월 21일(화) 수현관에서 ‘제7회 결핵예방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예방법(제4조)에 의거 국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에 국립목포병원은 결핵 예방 및 퇴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입원환우들의 치료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여성환우 쉼터 오픈 행사’을 시작으로 2부 기념공연 및 열린 환우노래자랑으로 진행되었다.

기념공연은 벨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경찰청 홍보단의 노래와 춤,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열린 환우노래자랑에서는 입원 환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등 장기입원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국립목포병원은 여성환우 전용 쉼터를 마련하여 장기입원 생활 중에 독서, 컴퓨터, 헬스, 보드게임 등 즐거운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목포병원 개요

국립목포병원은 국가가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는 결핵 치료 전문 의료기관이며, 제3군 법정전염병인 결핵의 진료, 입원치료, 연구, 상담 등 국가 결핵 관리 정책을 수행하여 국민 보건 향상 및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tbmok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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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병원
흉부외과 진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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