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파미셀 김현수 대표 이야기 ‘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 출간

세계 세포치료역사에 한 획을 긋다

내과 의사이자 바이오제약회사 파미셀의 대표 김현수의 열정 스토리

“기적은 신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가 만들어내는 것이다”

뉴스 제공
도서출판 북산
2017-03-20 13:12
서울--(뉴스와이어)--우리 사회에 줄기세포가 알려지게 된 것은 오래전 동물복제에 성공한 한 과학자를 통해서다. 이후 세포분화로 가능한 질병 치료의 무한 가능성에 많은 사람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였지만 논문조작과 윤리적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여러 이유로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은 조금씩 시들게 되었다.

도서출판 북산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파미셀(주)의 김현수 대표의 책 ‘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혈액종양 내과 의사였던 저자가 줄기세포연구의 선구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김현수의 줄기세포 병원입니다’가 우리에게 줄기세포에 대한 희망을 다시 갖게 하는 것은 줄기세포라는 말이 처음 회자되기 전부터 이미 질병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내과 의사 김현수는 연구 의사 시절부터 줄기세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술을 시행하며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에 몰두했고 그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성공에 이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모두가 실패를 예상하는 상황에서 연구를 계속하며 의과대학 교수라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사업을 시작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했기에 외로움이 숙명처럼 따랐지만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그는 줄기세포가 난치병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라는 확신을 버리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하여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 과정과 혼자 고민해왔던 그의 고뇌와 도전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평범함을 넘어 새로운 꿈을 꾸는 젊은 의사가 있다면, ‘꿈과 도전’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이 그 확신의 답을 얻게 할 것이다.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를 취득했다. 아주대학교에서 혈액종양내과 조교수,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바이오제약사 파미셀(주)의 대표이사, 김현수줄기세포클리닉 원장,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겸임교수/외래부교수를 맡고 있다. 줄기세포치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술(골수이식)을 시행하며 줄기세포의 치료적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임상의사로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개발에 몰두해 질병치료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력을 끌어올렸다. 2002년에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줄기세포치료제를 보급하고자 대학병원 교수직을 그만두고 파미셀(주)를 설립했으며 2011년 줄기세포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HeartiCellgram-AMIⓇ)’ 개발에 성공해 식약청(現 식약처)으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적응증을 확대해 나가며 줄기세포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직접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줄기세포전문클리닉을 개원하였다. 줄기세포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보건산업기술대전 연구부문 ‘대상’ 수상, 2011년 제5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산업발전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

도서출판 북산 개요

도서출판 북산 개요 북산은 ‘책을 한 권 한 권 쌓아 올려 산 같이 커지다’라는 뜻이다. 자기계발서, 경영서, 에세이, 전문실용서, 인문사회 등 지식과 경험,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 통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e_book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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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산
대표 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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